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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
브래드 스톤 지음, 야나 마키에이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인터넷, SNS 등 불혹을 넘는 나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인터넷 세상과 하루 일과로 시작해서 하루를 마치는 시간까지 SNS와 앱 그리고 어플로 일상과 업무를 보내고 있는 나였지만 아마존의 변화만큼은 알고는 있었지만 [에브리싱 스토어]라는 말을 진정으로 실천한 회사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보다는
아직도 온라인으로 습득한 제품의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다시 한번 확인 후 구매하는 반 온 오프라인 세대인 40대라서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처음으로 네스게이프로
서핑을 시작한 세대라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경험한 세대라 초기 아마존을 접했던 기간과 시간 그리고 전문서적이 필요해 주문한지 꽤 오래 전
기억이 있었지만 국내 각종 온라인 서점들이 속속 등장으로 기억 속에 담아 두고 있었지만..,
아마존,
일반적
제품을 비롯하여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은 에브리싱을 외칠만합니다.
이
책을 읽고 직접 확인하고 경험한 아마존은 세상 모든 것을 파는 기업이라 생각됩니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인들의 삶 속에 아주 깊숙하고도 치밀하게 접근해 생활 속 삶에 한 부분으로, 아마존 로고가
그려진 Box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로스]의 어린 시절의 일화를
소개하는 서문으로 시작해 아마존을 창업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프 베로스의
그의 마지막 꿈이 [블루 오라진] 일까?
아니면 자신의
에브리싱 스토어의 광고이자 기업이미지로 남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제프 베로스가 걸어 온 자취를 본다면 실현 가능하리라 본다.
이 책을 바탕으로
아마존을 좀 더 살펴봤습니다.
새로운 쇼핑형태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를 이용한 쇼핑인 [Amazon Dash] 그리고
얼마 전엔 트위터 내에서도 쇼핑이 가능한 [#AmazonCart]
우리에게도 익숙한 SNS 속 상품들로 하루에도 수백 건씩 스팸처럼 광고가 쌓여 가지만 즉시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할 수 있다니 발
빠른 대처가 오늘날 아마존을 버틸 수 있는 기본이자 소비자의 마음을 충분히 대처하는 기업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에 이의가 없을 것이다.
기존 창업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창업자의 꿈이 현재의 사회적 문화와 기술이 결합하여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창업자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나 아니면 안
되는 글로벌 기업이 판치고 공생관계를 외치지만 나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기업! 들로 변질되어
초기 창업자의 기본이자 기초인 소비자 중심의 기업 정신이 다소 공룡의 비대한 덩치로 변해가는 이 시대에 색다르지만 소비자의 생각을 뛰어 넘는 기업은
찾기 어렵지만 아마존은 아마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기업으로 기업 위에 기업으로 새롭고 획기적인 기업으로 변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나라 기존
기업과 창업하는 젊은 층들에게 바라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