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10분 초등 경제 신문 - 저학년부터 차곡차곡! 상식이 쌓이는 뉴스 읽기 ㅣ 하루 10분 초등 신문 시리즈 4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8월
평점 :
#협찬 #서평
>>
책이나 뉴스에서 경제 용어가 나오면 아이에게 어디까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늘 고민된다. 어른에게는 익숙한 단어도 아이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갑자기 어렵기만 하다. 경제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처음부터 딱딱한 경제책을 건네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어볼 경제책을 찾다가 <<하루 10분 초등 경제 신문>>을 살펴봤다. 26년 동안 아이들과 독서 수업을 해 온 오현선 저자가 어린이들이 경제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포켓몬 카드부터 라면, 신용카드, 주식, AI까지 아이들이 한 번쯤 궁금해할 만한 소재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 어려운 경제 개념도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풀어놓아 부담이 적었다.
경제 기사 100편과 활동 100개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생활과 가까운 이야기에서 시작해 나라 경제, 기업 경제, 세계 경제로 범위가 넓어진다.
기사 페이지는 모바일 뉴스를 보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어 긴 글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기사마다 초급·중급·고급으로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기사부터 골라볼 수도 있다.
기사 옆에는 경제 어휘와 초성 퀴즈, OX 퀴즈, 짧은 생각 쓰기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기사를 읽은 뒤 퀴즈를 풀고 자기 생각까지 적어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경제 용어를 따로 찾아보거나 활동지를 준비하지 않아도 책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편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아이가 처음부터 모든 기사를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는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평소 관심 있던 주제를 먼저 골라 읽고, 모르는 경제 용어가 나오면 책에 정리된 어휘를 확인하고, 이어지는 활동으로 다시 내용을 떠올려볼 수 있다. 부모가 옆에서 계속 설명해주지 않아도 책장을 넘기며 하나씩 알아갈 수 있는 구조라 아이와 함께 읽을 때도 부담이 적었다.
마침 아이 친구가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딸이 주식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주식과 관련된 기사를 함께 찾아 읽어봤다. 아이가 궁금해하던 내용이라 그런지 설명을 들을 때보다 훨씬 관심을 보였다. 한 기사를 읽고 나서는 다음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스스로 책장을 넘겨보기도 했다. 아이가 관심 있는 것에서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다음 기사까지 찾아 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경제를 어려운 공부로 시작하지 않았으면 했다. 아이가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이 조금씩 나라와 기업, 세계의 이야기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나 먹는 음식, 뉴스에서 만나는 이야기도 경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경제가 지금보다 가깝게 느껴질 것 같다.
아이와 기사를 읽을 때 내가 경제 용어를 하나하나 찾아서 설명하지 않아도 됐다. 책 안에 어휘가 정리되어 있어 함께 읽기가 수월했다. 무엇보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기사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하루 10분으로 경제를 접할 수 있는 만큼 경제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잘 맞을 것 같다. 경제 뉴스를 어려워하는 아이나 관심 있는 주제부터 경제를 알아가고 싶은 아이,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경제에 대한 관심을 넓혀주고 싶은 부모에게 권하고 싶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서사원주니어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루10분초등경제신문 #오현선 #서사원주니어#하루10분초등경제신문서평 #초등경제신문 #초등경제 #어린이경제 #경제공부 #초등경제공부 #경제교육 #어린이신문 #초등신문 #경제기사 #경제상식 #경제용어 #경제책 #초등추천도서 #초등교재 #초등독서 #어린이독서 #독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