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운명을 데려온다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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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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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가진 힘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

나는 가끔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정말 의미가 있는 일인지 궁금했다.
과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만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진 인생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말하는 '말하는 대로 된다'는 이야기도 선뜻 믿기 어려웠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돌아본 것은 내가 매일 나에게 건네던 말이었다.
입버릇처럼 어떤 말을 하고 사는지 하나씩 떠올려 봤다.

서평을 쓰기 전의 나는 "인생 참…", "나만 미워하지. 나만."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정말 세상이 나만 미워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말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행동을 만들며, 결국 삶의 방향까지 바꾼다고 말한다.
읽다 보니,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들에게 해주던 말이라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었다.

저자는 말이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만드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부정적인 말버릇이 삶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말습관도 함께 제안한다.
매일 자신에게 어떤 말을 건네느냐가 결국 인생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가능성이 있어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는 말 한마디를 제안한다.

"망했다."
대신
"하나 배웠다."

"왜 나만 이럴까."
대신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말은 단순히 생각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생각을 만들어 내는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읽는 내내 여러 번 떠올리게 됐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좋은 운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말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는 점이었다.

책을 덮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꼭 말이 운을 부르고 인생을 바꾼다고 확신하지 않아도, 좋은 말을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지 않을까.

불평보다 "괜찮아."
걱정보다 "덕분에."
포기보다 "다시 해보자."

이런 말을 조금 더 자주 해 보기로 했다.
그러다 언젠가 삶의 흐름이 달라지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나 역시 그 변화의 사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작은 기대도 생겼다.

요즘 자꾸 자신을 탓하고 있다면,
혹은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된다면,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은 상황이 아니라 어쩌면 내 말습관인지도 모른다.

오늘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있는가.
그 말이 당신을 조금 더 따뜻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토네이도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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