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킹 - 마음을 훅 끌어당기는 기술
김운기 지음 / 토네이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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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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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 “어? 이거 궁금한데?” “이거 해봐야겠다!” 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글 말이다.

요즘은 AI가 대신 글을 써주는 시대다. 그래서 누구나 어느 정도 괜찮은 글은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단순히 좋은 글이 아니라,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고 마음을 빼앗는 글에는 따로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보통 좋은 글이면 사람들이 읽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사람들은 좋은 글보다 “눈길이 가는 글”을 먼저 본다. 마치 길을 걷다가도 평범한 가게보다 반짝이는 간판에 먼저 시선이 가는 것처럼. 그래서 글도 처음 3초 안에 시선을 잡지 못하면 그냥 지나가 버린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사람의 마음을 ‘버튼’처럼 설명한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보이지 않는 버튼이 있어서, 어떤 말에 바로 반응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지금 안 하면 손해입니다”라는 말은 괜히 더 신경 쓰인다. 사람은 손해 보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미 선택했습니다”라는 말은 더 믿음이 간다. 다른 사람들이 했다는 사실이 우리를 안심시키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테무’ 광고가 떠올랐다. 왜 자꾸 보게 되는지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글의 ‘순서’다. 글은 아무렇게나 쓰는 게 아니라 흐름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궁금하게 만들고, 중간에는 믿게 만들고, 마지막에는 행동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돈 많이 버는 방법 알려드립니다”보다 “하루 2시간 투자로 3개월 안에 월 200만원 버는 방법”이 훨씬 눈에 들어온다. 숫자가 들어가면 더 구체적으로 느껴지고, 실제로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작은 차이가 사람의 선택을 바꾼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은 분명하다. 이제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글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는 결국 사람이 결정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글을 보는 기준이 달라진다. 단순히 읽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이 글은 왜 나를 끌어당겼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 방법을 직접 써보고 싶어진다. 글쓰기가 막막했던 사람에게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라 추천한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토네이도미디어그룹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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