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면서 외우는 다시마빵의 고로고로 일본어
다시마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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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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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면서 외우는 다시마빵의 고로고로 일본어>>는 ‘공부해야지’라는 다짐보다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는’ 쪽에 훨씬 가깝다. 침대에 누워 만화 보듯 넘기다 보면, 어느새 일본어 단어가 머릿속에 남아 있게 되는 원리!!

그림과 말장난, 짧은 스토리가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단어 뜻만 덩그러니 제시하지 않는다. 웃음이 나는 일러스트와 기억을 돕는 연상법이 함께 붙어 있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된다.
실제로 이 책은 우리 집에서도 뜻밖의 반응을 끌어냈다.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우는 첫째가 처음으로 관심을 보인 일본어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여러 교재들 사이에서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귀여운 그림체였다. 그림과 함께 요리조리 변형된 일본어가 웃기다며 한참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제 막 시작한 일본어, 그것도 시키는 공부라 흥미가 없던 아이에게 ‘재밌는 일본어 어휘 공부’라는 경험을 처음으로 만들어준 셈이다. 시험 범위에 나오는 단어도 보인다며 휘리릭 넘기다 멈추기를 여러 번, 그렇게 아이의 손에서 한동안 떨어지지 않았던 책이다.

이 교재의 구성을 살펴보면, 꼭 알아야 할 기초 어휘부터 실제 일본에서 자주 쓰는 생활 어휘까지 약 520개의 단어를 엄선해 일본어 초보자에게 도움되는 교재다.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사전처럼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급할 때 한 단어만 확인하고 싶을 때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다는 실용성이 돋보인다.
모든 단어와 예문에 한국어 독음이 표기되어 있다. 일본어가 처음인 사람도 소리 내어 읽으며 발음에 익숙해질 수 있고, 더 정확한 발음은 제공되는 네이티브 MP3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어의 억양과 장단음 차이를 직접 듣고 따라해 볼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중간중간 실린 일본 문화 이야기도 흥미롭다. 일본인 저자의 시선으로 언어 속 문화와 뉘앙스를 풀어 설명한다. 단어 공부 중, 쉬어가는 코너로 활용하기 좋았다.
일본어가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 예전에 일본어 공부를 해봤던 사람, 그리고 처음 일본어를 접하는 학생에게 이 책은 더없이 좋은 어휘 교재다.
휙휙 넘기며 읽기만 해도 단어를 외울 수 있는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추천한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동양북스 (@dongyangbook )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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