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사건과 인물이 보이는 세계사 연대기
아즈하타 가즈유키 지음, 한세희 옮김 / 보누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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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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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1만 년에 걸친 세계사를 한눈에 펼쳐 보여주는 연대기형 역사서다.
BC 7000년경 농경과 목축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만들어온 거의 모든 중요한 순간을 시간의 흐름 속에 정리했다.
방대한 분량의 세계사를 이야기처럼 풀어내기보다는, 도표와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구조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성은 매우 직관적이다.
왼쪽 페이지에는 시대 구분과 핵심 키워드가,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시기에 벌어진 주요 사건과 흐름이 정리되어 있다. 페이지 가장자리에는 BC부터 21세기까지의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지금 읽고 있는 내용이 세계사 전체에서 어느 지점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사를 고대·중세·근대·현대로 나누되, 이슬람 세계와 동남아시아 역사는 따로 구분해서 집중적으로 서술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동시에 일어난 역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같은 시기 유럽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고, 그때 중국과 이슬람 세계에서는 무엇이 진행되고 있었는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그동안 따로따로 배워 퍼즐처럼 흩어져 있던 세계사가 하나의 시간축 위에서 연결되니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특장점을 가졌다.
예를 들어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던 시기에, 유럽에서는 로마와 카르타고가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모든 내용을 담다 보니 설명은 짧고 간결하다.
인물이나 사건 하나하나를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큰 흐름과 변화의 방향을 잡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독자보다는, 이미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정리용으로 읽기에 더 잘 맞는다. 서술식 세계사 책을 읽다가 “지금 이게 어느 시대였지?” 하고 확인할 때 함께 펼쳐보면 특히 유용하겠다.
세계사의 아웃라인을 그리고 싶은 독자에게 딱 맞는 책이다.

이제 막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거나, 세계사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중고등학생에게 적극 추천한다. 교과서 옆에 펼쳐두고 휘뚜루마뚜루 펼쳐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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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_p6
이 책은 1만 년의 세계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각 시대와 사건을 연대별로 정리한 다음,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덧붙였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연대, 요약, 해설이 한눈에 보이는 구성으로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시대 배경, 역사적 인물들의 활약상을 더욱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보누스(@bonusbook_publishing)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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