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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 - 벌레·벼락·귀신이 무서워! ㅣ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상담소 1
원종우.이선강 지음, 유영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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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무서워했던 일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알려주는 동시에,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책이다.
이번 책에 소개된 벌레, 벼락, 귀신처럼 괜히 무섭지만 과학적으로 접근해 그 존재를 상세히 들여다 보게 하는 파토쌤. 몰라서 무서워 하는 거라며 "과학적으로!"를 외치며 현상을 오목조목 파헤친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흥미롭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과학 창작동화를 만났다.
이 책은 상담소에 의뢰인이 찾아오면, 무서워하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찾아, 의뢰인을 안심시켜준다.
주인공 파토쌤은 엉뚱하고 유쾌한 과학덕후 상담소장.
호기심 많은 태민이는 상담실장.
여기에 곤충을 무서워하는 민희, 벼락이 떨어질까 불안한 아저씨, 귀신이 무섭다는 지수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과학이야기가 펼쳐진다.
단순히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실제 상황처럼 이야기로 풀었다. 그래서 아이들은 과학을 공부한다기보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과학이 단지 ‘지식’으로 그치지 않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파토쌤은 “무섭다고 느끼는 건 이상한 게 아니야. 이유를 알면 덜 무서울 거야.”라며 아이들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준다. 그리고, 그 감정 위에 과학 지식을 덮어 무서움을 덜어낸다.
예를 들어 벼락이 무서운 이유를 “벼락은 정전기 같은거야”라고 짚고, 실제 벼락이 생기는 원리를 차근차근 들려준다. 귀신이 무섭다는 아이에게는 ‘소리의 착각’과 ‘빛의 반사’ 같은 과학 현상으로 이해시킨다. 덕분에 아이들은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된다.
"아, 나뭇가지 그림자가 거울에 반사된 거였구나!!"
과학지식을 듣고도 무서워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을 땐, 파토쌤은 또 다른 해결방법도 제안한다.
그러면서, 과학이 단지 머릿속 지식이 아니라 삶 속에서 쓸모 있는 도구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실제로 이 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 '괜찮다'고 하기 보다 이렇게 설명을 해주고,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겐 자신의 고민을 덜어주는 고마운 책이고, 부모에겐 아이들의 고민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함께 고민해 보는 게 좋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는 과학을 멀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괜한 일이 없고,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는 따뜻한 과학 창작동화니, 초등학생 전학년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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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_p24
사실 민희가 이상한 건 아냐. 싫어하는 마음이 커지면 무서울 수도 있어. 하지만 왜 그렇게 느끼는지 이유는 알아봐야 해. 그래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으니까.
과학적으로!
>밑줄_p118,119
"이렇게 동그란 관을 공기가 지나갈 때는 진동이 생겨. 평소보다도 더 커다란 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떨리지."
작았던 소리가 배관을 지나면서 크고 기괴한 소리로 변하니, 당연히 무섭게 느껴질 수밖에. (...)
"와...이것도 귀신이 아니었네요?"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와이즈만북스(@weizmann_books)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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