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서평>>어린이 판타지 1위의 귀환.더 강력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전천당 시즌 2!!갈림길 오른쪽엔 등장인물이 힘든 순간을 모면할 수 있는 마법 과자를 파는 "전천당"이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타난다. 갈림길 왼쪽엔 곤란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파는 "선복서점"이 있다. 마음 착한 젠지가 전천당의 과자가 위험하다며 도우려 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속상할 뿐이다. 새롭게 등장한 선복서점의 젠지와 그의 형이 앞으로 전청당과 어떤 대립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이번 책 역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상황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이야기로 그려내니, 아이들의 마음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게 부끄러운 아이.친구가 없어 쓸쓸한 아이.힘든 일을 척척 해결해주길 바라는 아이.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행복과 불행으로 엇갈린다. 어린이도 어른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타나든 책임져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는 시즌 2에서도 이어졌다.또한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참신한 과자와 능력. 매번 새로운 능력을 가진 과자를 만들어내는 저자의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긴 글이 부담스러운 아이.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유투브와 만화책 대신 읽을 책을 찾는 부모님.욕심 부리는 아이를 둔 부모님.선택의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인성 교육에 활용할 책을 찾는 선생님.아이가 바르게 자라는데 자양분이 될 내용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재미까지 책임지는 전천당 시리즈를 추천한다.>>>밑줄_p8"<맛있소다>라...이 음료수는 아무래도 안정성이 떨어져. 소원을 들어주기는 하지만 실망시키는 경우도 있단 말이지. 역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걸 파는 가게에 가서, 이런 물건은 팔지 않는 게 좋겠다고 슬그머니 충고해 줘야겠어."(...)그러나 그는 아직 몰랐다.착한 마음이나 좋은 의도가 꼭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길벗스쿨(@gilbutschool)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행운의갈림길2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행운의갈림길#히로시마레이코 #길벗스쿨#일본소설 #어린이소설 #전천당시즌2#신간도서 #초등학생추천도서 #책추천 #소설추천#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