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신림역 근처에 출몰하는 일명 꽃거지를 찾아라.'그녀는 언제부터 찾기 시작한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왜 찾아야 하는지도. 꽃거지를 찾고 나면 이유를 알게 될까? 꽃거지를 찾고 있는 중에 한 젊은 남자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이 근처에서 꽃거지가 목격된다는데 혹시 보셨나요?"그녀가 찾고 있는 꽃거지를 그 남자도 찾고 있었다. 꽃거지에게 뭔가 있는게 분명하다. 함께 찾으면 도움이 될 거라는 남자의 말에 함께 찾기 시작한 두 사람. 설명할 수 없는 어긋난 순간과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상황들이 이야기 곳곳에서 발견되는데...책표지와 소설 초반은 코믹스럽다. 웃긴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과 술술 읽히는 문장으로 가독성을 높인다.생전 처음 보는 사람 둘이서 꽃거지를 찾으러 다니는 설정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시작이라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니, 책 한 권을 완독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소설이다. 가볍게 시작하는 분위기지만, 다루는 소재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묵직하다. 학교 폭력, 미래에 대한 도전, 예기치 못한 사건의 피해자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문제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장르 파괴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소설. 등장인물의 정체와 꽃거지 뒤에 숨겨져 있는 사연은 소설을 읽고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밑줄_p7도대체 꽃거지는 어디 있는 걸까?갑작스레 내리는 비를 피하면서 며칠 동안 머릿속을 맴도는 그 질문을 다시 했다. >밑줄_p54~55그런데 학생들이 멀어진 후에도 빨라진 심장박동은 가라앉지 않았다. 갑자기 놀라서일까? 오랜만에 추억이 서린 과자를 봐서일까? 확신할 수는 없지만 둘 다 답은 아니란 예감이 들었다. 무언가를 잃어버렸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는, 그러나 그게 몹시도 중요한 거라는 사실만은 아는 묘한 기분. 목 언저리가 꽉 막힌 것 같았다.>> 이 서평은 한끼출판사(@hanki_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꽃거지를찾습니다 #홍선주 #한끼#장편소설 #국내소설 #휴먼미스터리 #인과관계#신간도서 #신간소설 #책추천 #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