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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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가 삼국지에 이어서 그리스로마신화까지 집필.
⚡️주석으로 다양한 정보 전달까지.
⚡️초등학생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게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리스로마 신화 완역본을 읽기 전에 맛보기로 읽어보기 좋은 전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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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작가가 이번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집필하셨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를 통해 알고 있던 작가의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 소식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4편에서는
북풍의 신 보레아스.
제우스가 사랑한 에우로페의 이야기.
에우로페의 오빠, 카드모스 이야기.
아름다운 여인 안티오페.
안티오페의 아들 암피온의 아내 니오베의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틀어 가장 억울한 여인 이오 이야기.
전쟁의 신에게 미움을 받은 벨레로폰.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멜람푸스.
🔥 욕심 많은 사람, 신을 속이는 사람, 신의 사랑을 받은 사람 등 다양한 인간사를 통해 지혜와 의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p76
"그래, 일단 이곳을 탈출하자. 내 아이들이 어떻게 됐는지 확실히 알기 전에 나는 죽을 수 없어."
자식을 둔 엄마는 용감해지는 법이다.
📍p98
완전히 굴복한 니오베가 무릎 꿇고 처절하게 빌었지만 레토는 용서해주지 않았다. 신들의 냉혹함은 인간의 그것을 뛰어넘는 법이다. 어머니가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안 아르테미스는 니오베의 치마폭에 숨어 있는 막내딸에게 화살을 날렸다.
📍p127
"이 항아리에 물을 다 채워야 너희들의 처벌이 끝날 것이다."
그 항아리는 구멍이 뚫려 있어서 물을 부어도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49명의 공주들은 지금도 저승에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고된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무런 희망도 없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은 그리스에서는 '다나이스의 항아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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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선 오만한 인간을 벌한 신의 이야기와
많은 나라의 건국 신화를 들려주었다.
테베와 리비아, 페니키아, 킬리키아, 크린토스 등 신과 관련된 이야기 속 주인공이 세운 나라가 많았다.
신을 속이려 한 인간.
신의 노여움을 산 인간.
신의 사랑을 받았지만 숨어지내야 했던 인간.
신의 질투를 받아 도망다닌 인간.
신을 속인 인간.
신의 임무를 방해한 인간.
신을 믿고 의지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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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속인 인간은 죽어서도 가혹한 형벌을 받게 되었고, 이는 신화를 통해 인간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배우게 한다.
처음엔 모든 인간이 신을 믿고 따랐다.
하지만, 신들의 무자비함을 본 인간의 마음에 불신이 싹텄고, 신을 믿지 않는 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영웅 벨레로폰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신을 믿고 의지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신화를 통해, 신들이 어떤 소원을 들어주는지, 어떤 인간을 어여삐 여기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많은 등장인물 못지 않게, 다양한 건국신화와 영웅 이야기를 들려주는 4편.
괴물을 무찌르는 지혜로운 영웅 이야기와 나라가 세워지는 스토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 그리스로마 신화 만화로만 보던 친구들에게
🙋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쓴 신화 이야기와 다양한 캐릭터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로 가득한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비전비앤피(@visionbnp)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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