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보고서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천재들의 비밀코드
스콧 배리 카우프만.캐롤린 그레고어 지음, 안종희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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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천재라고 불리는 그들이 정신없어 보인 건 당연하다.
💡천재는 일처리를 단계별로 하지 않고 모든 단계를 동시에 생각하고 해결한다.
💡모든 책이 다 나와있고, 종이와 연필, 각종 도구들이 어지럽게 놓여있는 책상 위가 바로 천재의 머릿속이다.
💡창의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 천재의 특성을 배워 창의성을 키워 보자!!

📚
혹시 "백 투 더 퓨처"라는 영화를 아는가?
남자 주인공 마티가 매일 찾아가는 미치광이 과학자 브라운 박사가 이 책에 나오는 천재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캐릭터다.

무언가 만들다,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시작한다.
그러다 또 다시 안 풀리던 문제의 해결책이 떠올랐다고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보자마자, "아오. 정신없어.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기나 할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박사였다.

책은 말한다.
천재는 단계별로 일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첫 단계에서 마지막 단계를 동시에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니, 그제서야 영화 속 박사 모습이 이해됐다.

이는 과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음악, 미술, 작가, 사업가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역량을 보여주는 천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말하며,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성과 습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이 책에 정리했다.



📍p30
창의적인 사람들은 사고 과정을 빠르게 옮겨다니면서 수많은 사고 과정이 거의 동시적으로 공존하는 상태를 보인다는 점이 밝혀졌다.
📍p32
"천재들에게조차 창의적 과정은 어수선한 작업이다."
창의적 과정이 복잡하고 계속 변화하는 소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창의적인 사람들의 마음이 어수선한 상태라는 것이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p38
창의적인 사골르 가진 사람들은 자신과 세계를 진정으로 직면함으로써, 건강한 행동과 '병적인' 행동이 독특하게 결합된 것 같았다.


📚
천재들은 모두 상황과 환경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변화시켰다.
내향적이었다가 외향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을 증폭시켰다가 느슨하게 탐색하는 능력을 펼치기도 한다.
이처럼 창의적인 사람은 한가지만 고집하는 엄격함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우뇌가 발달하면 예술적이고 창의적이라는 말은 잘못됐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뇌 전체를 골고루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
사람은 누구나 어떤 면에서든 창의성을 타고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할 때, 창작물을 자신의 방법으로 표현할 때 우리의 뇌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창의성을 표현할 일은 무수히 많지만, 교육환경은 창의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저자는 이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고 확언한다.
창의성은 누구가 가지고 태어났으니,
그것을 습관화 하고 성장시키면 가능하다고 말이다.


ㅡ 상상 놀이
ㅡ 열정
ㅡ 공상
ㅡ 고독
ㅡ 직관
ㅡ 경험에 대한 개방성
ㅡ 마음 챙김
ㅡ 민감성
ㅡ 역경을 유익한 기회로 바꾸기
ㅡ 다르게 생각하기

위의 방법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데 작용하게 된다. 한가지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표현할 때 창의적 성취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으니,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진 특성들을 습관화 해 보자 말한다.


🙋창의성이 없어서 고민이라고요?
🙋각 분야의 천재들의 창의성이 부럽다고요?


많은 유명인과 문헌을 통해, 실제로 그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예를 들어 이해를 도왔고, 누구나 창의성을 가지고 있으니 성장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필름출판사(@feelmbook)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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