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독서마라토너
⚡️고정욱 작가가 삼국지에 이어서 그리스로마신화까지 집필.
⚡️주석으로 다양한 정보 전달까지.
⚡️초등학생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게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리스로마 신화 완역본을 읽기 전에 맛보기로 읽어보기 좋은 전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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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작가가 이번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집필하셨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를 통해 알고 있던 작가의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 소식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2편에서는
사냥의 신 아프테미스.
신들의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
전쟁의 화신 아레스.
지혜의 화신 아테나.
바다의 신 포세이돈.
인류의 수호자 프로메테우스.
🔥신들의 이야기로 무한한 상상력을 꽃피우게 했고,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p37
아르테미스가 그토록 화를 낸 이유가 있었다. 여인의 순수함은 고결한 것이어서 재미 삼아 함부로 혹은 흥밋거리로 훔쳐보거나 더럽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려 한 것이다. 이렇게 아르테미스는 인간들에게 큰 사랑을 주기도 했지만, 자신의 순결함과 고결함을 지키기 위해 험하게 인간들을 응징하기도 했다.
📍p69
헤파이스토스는 얼굴도 못생겼고 다리를 절름거리는 등 단점이 많은 신이지만 장애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세상에 도움을 주었다. 다른 올림포스의 신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는 게 아니라 인간과 똑같이 남들을 이롭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 그가 칭송받는 가장 큰 이유였다.
📍p133
"신이 별거야? 나와 싸워도 쉽게 이길 수 없을걸."
이렇게 인간들이 건방지고 오만해지자 제우스는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인간들의 오만함을 어둠으로 다스릴 것이다."
그 결과, 인간들은 암흑의 세계로 내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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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선 특별한 신들이 등장했다.
세상을 부수는 일이 즐거운 전쟁의 신 아레스.
자신의 몸을 훔쳐봤다는 이유로 큰벌을 내린 아르테미스.
흠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를 버림받은 헤파이스토스.
제우스의 머리를 깨고 태어난 지혜의 신 아테나.
유흥을 즐기기 보단 인간을 보살피는 프로메테우스.
인간들의 사랑을 받고, 놀고 먹는 일 외에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하는 신들이다.
그들이 하는 일은 삐뚤어진 신념이 불러온 참극도 있었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의지가 되기도 했다.
또한 무한한 희생으로 불멸의 신이 어떤 고난을 받게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해내는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했다.
🙋 그리스로마 신화 만화로만 보던 친구들에게
🙋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쓴 신화 이야기와 다양한 캐릭터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로 가득한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비전비앤피(@visionbnp)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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