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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궁극 : 서평 잘 쓰는 법 -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ㅣ 더행의 독서의 궁극 시리즈 1
조현행 지음 / 생애 / 2020년 6월
평점 :
#서평
✒️ 책을 읽기만 하고 있었나요?
✒️ 책을 읽긴 했는데, 희미한 기억만 가물가물 한가요?
✒️ 책을 온전히 읽는 방법이 궁금한가요?
✒️ 읽고 생각하고 쓰는 독서. 서평으로 궁극의 독서를 경험하세요!!!
📚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저자의 이력을 확인한다.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어떤 일에 특화된 사람인가?
내가 읽을 책을 책임지는 사람.
저자가 궁금한 건 독서를 시작하면서 시작된 호기심이다.
저자의 자기소개는 간단 명료했다.
>> 문학서평가, 독서칼럼니스트.
전문가가 나타났다.
북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서평을 올리는 사람이다 보니, 저자의 서평이 궁금했다.
그가 쓴 서평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내가 쓴 서평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
참지 못하고 현관문 앞에 서서 책을 펼쳤다.
📍p18,19
서평은 책의 내용과 함께 책이 지지는 의미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글이다. 독후감이 주관적인 감상을 담은 글이라면 서평은 그 주관적인 감상을 객관화시킨 글이라 할 수 있다.
📍p29
서평을 쓰면 생각이 정교해진다. '좋은 게 좋은 거다'와 같은 두루뭉술한 생각과 표현은 서평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서평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들어야한다. (...) 따라서 서평쓰기를 하다보면 글에 설득력을 갖추기 위해 지식과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p75
서평가는 이렇게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옮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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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쓰는 것이 독서를 온전히 즐기는 궁극 단계라 말하는 저자.
이 말에 한치의 의심도 없이 동의한다.
필자는 책을 읽기만 하는 사람이었다. 읽은 책을 따로 정리하지도 않았고, 도서관에서 재밌어 보이는 책을 꺼내 줄줄 읽기만 하는 사람!!
그러다 보니, 예전에 읽은 책을 다시 대여하기도 하는가 하면, 읽은 책을 구매하기도 했다.
"왜 읽은 책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까?"
읽은 책을 또 읽는 일이 생길 때마다 웃펐다. 기억력을 탓했고, 웃음으로 민망함을 피하려 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서평 한 편이 나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했다.
책 제목과 간단한 감상을 적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책이 눈앞에 있는 듯 상세한 소개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간단한 줄거리, 작성자의 개인적인 감상을 짧게 소개한 게시물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
"이렇게 책 한권을 정리하는 게 가능한가?"
📚
그때 내가 했던 모든 궁금증의 해답을 보여주는 책을 만났다.
책을 읽고,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의를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
이것이야 말로 제대로 책을 읽었다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책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서평을 쓰기 위한 글쓰기 기초.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는 방법.
✔️서평을 쓰기 위한 기본 구조.
✔️서평을 작성한 후 퇴고하기.
✔️서평을 읽어보고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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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가 직접 쓴 서평, 전문가가 쓴 서평, 수강생이 쓴 글쓰기 사례 등 다양한 예문을 통해 독자의 궁금증을 채워준다.
서평.
쓰면 쓸수록 어렵다고 생각되는 글이다.
하지만, 글감이 없을 때 이만큼 좋은 글쓰기 좋은 소재가 있을까!!
🙋 서평을 쓰고 있지만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면,
🙋 서평을 써 보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면,
글쓰기의 기초와 글쓰기 역량을 높여주는 노하우, 서평을 쓰기 위한 독서와 정리법까지 총망라한 자습서같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생애출판사(@saeng_ae_book) 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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