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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씽킹 아이디어 수업
다카하시 신페이 지음, 김경원 옮김 / 윌북 / 2025년 1월
평점 :
#서평
🌱아이디어를 창조할 때 지켜야 할 조건.
🌱하루 한 번 생각의 틀을 깨는 연습하기.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비틀어 생각하기.
🌱주제별로 골라서 볼 수 있는 색인 제공!!
📚
하루 한 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라는 말이 아니다.
하루 한 번 평범하고 틀에 박힌 생각들을
새로운 방향으로 비틀어 보라고 말하는 저자.
책은 다양한 주제와 사회적 문제, 일상에서 떠오른 생각들을 갈무리해서 정리하고,
사유를 통해 아이디어를 어떻게 이끌어내는지 이야기한다.
당연하게 생각하던 규칙과 결과, 생각들을
비틀어 보는 과정을 매일 하루 한 번 하다보면,
저자처럼 통통 튀는 상품들을 생각해 낼지 누가 아는가?
모든 주제에 대한 답은 없다.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는 떠오를테니까.
저자가 말하는 아이디어라는 정체가 궁금했다.
📍p59
회사 일로 주어진 주제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 등 자신의 인생관과 연관성을 찾아내고, 일을 해냄으로써 자아실현의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주제를 조정해두는 일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기획은 다른 사람도 즐겁게 할 수 없습니다.
📍p99
가끔은 '떠들어도 괜찮은 도서관'이 있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조용히 있어야 하는 술집이 있어도 좋을지 모릅니다. (...) 언제나 망상을 펼쳐봅니다.
📍p136
'커뮤니티'라고 선언함으로써 친구 관계의 수명이 짧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참가할 수 없어졌을 때 '커뮤니티를 탈퇴한 것 같아서 얼굴을 내밀기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이는 본말전도입니다. 나도 동료들과 동아리 같은 놀이 모임을 할 때가 있는데 반드시 기간을 정해놓고 어느 지점에 이르면 일단 종료합니다. 종료하고 나서야 다들 영원한 친구가 됩니다.
📚
결과가 보이는 아이디어 창조법을 배우는 책이 아니었다.
🏷부정적인 단어도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는 것.
🏷남들이 모두 맞다고 말할 때 다르다고 말해 보는 것.
🏷모두가 그럴 것이라는 편견을 깨 보는 것.
"뇌세포가 말랑말랑 해져, 유연한 생각이 가능하게 되는 연습"
이 연습을 해보기 위한 다양한 메모들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연습이야말로 당신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정도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어떤 문장이 당신의 필요에 닿아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조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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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이 책은 다른 이를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한 아이디어일 때 성공적인 아이디어라고 말한다.
🏷나 혼자만 즐거운 생각 말고,
다른 이도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생각.
그런 생각을 습관처럼 한다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무기를 얻는 일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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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명제와
겪어봤을 경험, 들어봤을 문장들을 소개한다.
거기에 저자의 사유를 보탰지만, 이는 정답이 아니다.
저자의 사유는 사유대로 그에게 의미가 있고,
독자의 사유는 그대로 독자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사고의 다양성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아이디어를 떠올리려 해도 안 되는 분에게
🙋남과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싶은 분에게
생각하는 연습을 매일 하도록 해서, 딱딱하게 굳은 뇌세포가 말랑말랑 해지도록 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윌북(@willbook.pub)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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