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 - 이야기의 기술
에이미 존스 지음, 안지아 옮김 / 드루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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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명작들의 스토리텔링 구조를 보여주며 이해를 돕는 책.
✍️ 소설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를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롯 이론서.
✍️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본 플롯을 응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기본서.
✍️ 다양한 플롯 이론을 한 권에 담은 보석같은 요약서.


📣
소설을 쓰고 있거나,
소설을 쓰려고 준비 중이시라면 이 책부터 읽고 시작하시죠!!!!

📚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아이디어를
구조화 해서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책이 바로 <플롯>이다.

모든 이야기에 적용되는 플롯의 이론과
희곡과 시나리오에 쓰이는 모범 플롯,
오랜 세월 활용되고 있는 기본 플롯까지.
다른 책을 펼쳐 볼 필요없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게다가,
이야기에 극적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글을 쓸 때 항상 고민한다.
"이 말은 언제 할까? 저 내용은 언제 설명할까?"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읽기 시작했다.


📍p23
실제로 미국 드라마처럼 여러 시즌과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작품은 대부분 프라이타크의 피라미드를 따라 전체를 관통하는 큰 스토리 아크를 하나 만든다. (...) 이렇게 하면 시청자는 몰입감을 유지한 채 만족한 상태로 다음 내용을 기다리게 된다.
📍p50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몇 가지는 민담이다. 민담의 주제는 대부분 세월이 흘러도 그 빛이 바래지 않는다. 민속학자 블라디미르 프로프는 수천 개의 러시아 민담을 연구했다. 그 결과 31개의 서사 기능, 혹은 공통으로 나오는 플롯 장치를 찾아냈다.
📍p101
시간 순서를 뒤섞어 대뜸 사건부터 시작하는 인 미디어 레스다. 커트 보니것은 이야기를 쓸 때 "최대한 끝과 가까운 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p157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은 중요하다. 독자는 깔끔한 마무리나 통찰력 있는 끝맺음, 생각을 자극하는 열린 결말 등을 기대한다. 결말은 주로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
내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북 사이즈.
꼭 필요한 내용만 엄선해서 담은 실용서다!

책 내용은
👉플롯을 정리한 학자의 이론을 설명하고,
👉플롯의 형태를 그림이나 표로 분석한다.
👉유명한 문학을 예로 들어 플롯의 구조를 상세히 분석하고 어떻게 쓰였는지 설명한다.

📚
필자가 읽어 본 작법서 중,
플롯을 다룬 파트에선 글의 구조를 설명하고,
각 단계엔 어떤 내용을 쓰면 되는지 간략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직접 써보는 페이지가 있고 없고 차이였을 뿐. 큰 차이점은 없었다.

👉<플롯>에선 실존하는 문학 작품을 구조화하는 작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책 전체를 각 단계별로 정리하고,
어떤 효과를 주고 있는지까지 설명하니,
창작을 준비하는 사람에겐 큰 도움이 될 부분이다.

📚
창작을 하지 않더라도,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 이런 효과를 노린 구성이었구나."라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 이야기를 쓰고 있는 분이라면,
🙋 이야기를 쓰고 싶은 분이라면,
🙋 소설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페이지터너 보장되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플롯을 소개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ksibooks(@ksi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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