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 오늘을 만끽하는 이야기 (양장본) 오늘을 산다 2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새의노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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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행복은누구나가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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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싱글 직장인도 행복할 수 있다.
☘️ '나'로 살아가는 일상이야말로 행복이다.
☘️ 누구나 '나'이기에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
1년 뒤면 근속근무 20년이 되는 히토미.
촌스러운 탁상시계와 일주일 휴가가 주어진다며 너스레는 떤다.

"뭔가 달라 보여."
라는 대학 동기의 말에 가벼운 궁금증이 인다.
대학 때의 히토미도.
마흔이 된 히토미도.
똑같은 한 사람인데 말이다.


💕
일하는 여성이 주인공이다.
마흔이고 싱글이며 퇴근 후 친구들과 맛집 탐방 및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평범한 하루를 보낸다.

"이거 딱 내 모습이다. 완전 똑같애."
라고 느끼는 독자들의 찐 리액션이 눈에 선하다.🤭

반짝.
작은 호기심, 설렘, 기대, 추억들로 빛을 내는 순간을 그린 에피소드들.
작은 반짝임이 평범한 일상을 좀 더 맛깔나게 했다.


💭
마카베 씨와 식사하러 갔던 일을
동료에게 말하지 않았던 히토미 씨./
감춘 건 아니야./
그게~ 14살이나 어린 남자랑 둘이 있으니까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 것 같아./
야마다 씨의 10개월과 나의 10개월/
같은 무게일까./



💕
양념으로 추가된 연애 스토리.
하지만 마흔의 히토미는 대학시절의 풋풋한 히토미처럼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친구들과의 약속이 가진 소중함을 알고.
자신이 일하며 보낸 시간의 가치를 안다.

'정의내리지 않음'으로 정의하는 행복.💗
마스다 미리는 단정짓지 않았다.
이야기 속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한 번도 쓰지 않았고 설명하지도 않았다.

다만, 히토미의 말과 행동을 보며 우리는 느낄 수 있다.
행복이라 표현할 수 있는 순간을.💗
각자의 삶과 생각이 다르니 공감 포인트는 다를 수 있지만, 히토미의 평범한 하루 중에서 불현듯 느끼게 된다.
특별할 거 없는 소소한 행복을.💗


🙋어떤 순간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을 산다> 시리즈 중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새의노래(@birdsong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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