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 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리사 크론 지음, 문지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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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끌리는이야기는어떻게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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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싶어 하는 우리의 뇌를 자극하라.
⚡️텍스트 콘텐츠를 다루는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
⚡️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12가지 스토리 설계법.

📣
이야기는 언제나 존재했다.
👉시대상을 반영하고 사회적인 문제들을 담아낸다.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하게 하는 것.

그래서 인간의 두뇌는 이야기에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재밌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하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것.
바로 독자를 사로잡는 해답이다.

👇그 방법은 바로!!!!!👇

🔥12가지 스토리 설계법 🔥
ㅡ 독자는 첫 문장에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알기 원한다.💯
ㅡ 이야기 속 모든 정보는 반드시 알 필요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ㅡ 독자는 주인공의 감정을 그대로 느낀다.
ㅡ 목적이 없으면 갈 곳도 없다.
ㅡ 진짜 문제는 내면에 묻혀 있다.
ㅡ 떠올리 수 없다면 존재하는 게 아니다.
ㅡ 갈등은 정말 피할 수 없는 것이야 한다.
ㅡ '무엇'보다 '왜'가 훨씬 더 중요하다.💯
ㅡ 잘못될 수 있는 것들은 반드시 잘못되어야 한다.
ㅡ 독자는 예측하는 데서 즐거움을 느낀다.💯
ㅡ 이야기의 겹은 샛길로 인해 풍부해진다.
ㅡ 쓸 때의 뇌는 읽을 때의 뇌와 다르다.

✒️p27
신경과학자 조나 레러의 말을 빌리면 놀라움보다 우리 마음을 더 잡아끄는 것은 없다. 그러니까 우리가 책을 집어 들었을 때 가장 원하는 것은 뭔가 범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듯한 느낌이다.
✒️p50
모든 실패한 원고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초점이다. 초점이 없으면 독자는 어떤 의미도 파악할 수 없다. 우리의 두뇌는 모든 것으로부터 의미를 찾아내도록 설계되었다. 초점 없는 이야기에는 의미도 없다.
✒️p244
이야기 안에서는 인과관계 궤적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야기를 위해 구체적인 이야기 패턴, 즉 '만약, 그러면, 그러므로' 패턴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작가의 일이다. 인과관계의 궤적은 이야기의 서사라는 열차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리는 철로다.
✒️p307
독자들은 구체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뇌는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언제든 책을 덮고 집으로 돌아가게 한다. 독자의 가장 원초적인 기대 중 하나는 무엇이든 새로운 패턴의 시작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면 이는 복선이어야 하고,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결과 역시 있어야 한다는 기대다.


💥
이야기는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게 한다.
👉그래서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은 자신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기대한다.

끌리는 글을 쓰는데, 열정(불)만으로는 부족하다.
👉글 쓰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열정만으로는 독자를 사로잡을 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

👉작가의 열정이 담긴 글이 독자의 열정에도 불을 붙이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틀(수학)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스토리 설계법이 그 틀이 된다.💯
👉계산적으로 적절한 위치에 복선이 이유가 결과가 자리해야 하는 이유다.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우리는 책 한 권 쓸 수는 없지만, 책 한 권을 재밌게 읽어낼 순 있다.
👉'재밌게 읽는다'는 것이 집중할 포인트다!!!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면 책을 덮고 만다.
👉우리는 스토리 설계가 잘 된 글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집중하며 읽었던 책을 떠올려보시길 바란다.
👉'그만 읽자'라고 마음 먹어도 계속 읽게 되는 힘이 있었다는 것을.
그 비밀에 대해 이 책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무엇이 실제로 우리 뇌의 관심을 잡아끌고 있는가?'
👉장르를 불문하고 그 방법은 일맥상통하다.

💥
각 단계마다 중요한 내용을 설명한다.

👉글쓰기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예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CHECK POINT>로 작가가 쓴 글이 독자의 NEEDS를 만족시키는지에 대해 체크해 볼 수 있게 한다.

요즘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는 터라,
이 책을 읽는 내내 소름돋는 충격을 받았다.

많은 책에서 무조건 글을 쓰라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열정만 가득한 글만 써댔으니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게 당연한 결과라는 걸.
👉자신의 글이 '왜 읽히지 않을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자신의 글에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하는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 이 서평은 웅진지식하우스(@woongjin_reader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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