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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와 전설의 동물 ㅣ 몽실북스 청소년 문학
배혜림 외 지음, 서경윤 삽화 / 몽실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서평후기
#아멜리아전설의동물
#배혜림외7인 #몽실북스
⚡️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쓴 두번째 소설.
⚡️흑마법과 전설의 동물들 대격돌.
⚡️판타지 배경에 미스터리를 더한 이야기.
⚡️전학생,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아멜리아 네 개의 보석> 간략 줄거리.
ㅡ 한국 유일한 마법 학교. 아름이를 중심으로 봄, 현우, 민규, 지연이가 어울리게 된다.
누구와도 금세 친해지는 아름이. 늘 긍정적이고 활발했다. 그랬는데 자살이라니. 믿을 수 없다.
아름이의 죽음에 대해 친구 네 명이 조사를 시작했는데, 아멜리아 학교엔 믿을 수 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아멜리아 전설의 동물> 간략 줄거리.
ㅡ 아름이가 죽은지 1년이 지났다. 남은 친구들 사이도 작은 변화가 있었다.
봄이와 현우는 연애를 시작했고, 여전히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는 지연이지만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비오는 날 집앞에 버려진 동물을 데려다 키우는 봄이. 도마뱀을 닮아서 룡룡이라 부르며 엄마 몰래 키우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멜리아 마법학교에 전학생이 왔다.
엘나르.
긴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첫날부터 봄이와는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봄이를 노려보는 엘나르. 잘못 본거라 생각하는 봄이.
하지만, 전학생이 온 후로 봄이에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p26
"음...도마뱀 같이 생겼네. 음...룡룡이 어때? 룡룡이 괜찮아?"(...)
당연히 대답이 없었지만 두 눈을 끔뻑거리는 것이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
봄이는 룡룡이를 안아서 볼에 비볐다. 룡룡이와 비비자 봄이의 볼이 뜨거워졌다.
✍️p33
'엥? 나랑 눈이 마주친 건가?'(...)
엘나르가 실제로 봄이를 노려보았는지 눈이 가려져 있어서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엘나르의 눈동자가 봄이를 좇는 듯 보였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증오가 느껴졌다.
✍️p63
"근데 이상하네. 이런 마법을 쓰는 애가 있었나? 우리 학교에서 처음 보는 마법인데?"
봄이의 발목에 마법 흔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마법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마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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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만의 독특한 특징이 바로 여러명의 작가가 하나의 스토리를 이어서 집필했다는 것.
맡은 파트의 이야기를 학생 작가님들이 써오면 배혜림 선생님께서 글을 모아 퇴고하는 식으로 작업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읽다보면 장마다 미묘한 차이가 느껴진다.
'아, 여긴 다른 학생이 썼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는 곳이 몇몇 있었다.
👉소설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로 생각하면 좋겠다.
🔆
아멜리아 마법학교 첫 번째 이야기를 쓴 중학생 작가님들은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졸업 전에 미리 두 번째 이야기를 완성시켜 출간 준비를 마친 후였다고.
이로서 중학교 졸업 전에 책 두 권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님들이 되셨다. 💐💐
👉이번 책엔 삽화을 볼 수 있었는데, 재학 중인 학생이 직접 그렸다고 해서 감탄했다.👍👍
같은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여서인지
소설책을 보면서 기특하다고 느끼게 되는 경험을 했다. 😂😂
🔆
👉이번엔 흑마법과 전설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두 번째 이야기답게 기존의 설정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전학생 엘나르.
정체를 알 수 없는 룡룡이.
둘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긴박하게 전개된다.
👉전학 첫 날부터 봄이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는 엘나르.
그 어떤 사건도 없었는데 왜 그러지?
궁금증이 커져갔다.
👉아무도 어떤 동물인지 모르는 룡룡이.
묘하게 붉은 빛을 내는 동물. 가만히 안아 볼을 비비면 따뜻함이 전해진다. 뜨겁지 않은 열감.
도대체 정체가 뭘까?
역시, 질질 끄는 건 용납하지 않는 중학생 작가님들.
👉곧바로 사건 진행시켜 버리는 속도감.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바로 해소해주는 MZ세대 작가님들 답다.
🔆
문장이 짧고 어려운 내용이 없어 빠르게 읽힌다.
👉가독성 보장!!!
🙋해피포터, 신비한 동물 사전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몽실북카페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몽실북스(@mongsil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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