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하는 색다른 미술과 요리의 만남. 🖼 작가님은 아이들과 미술관 나들이하는 꿈을 늘 꾸었다고 해요.아이도 엄마도 예쁘게 차려입고 우아하게 그림을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는 상상만으로도 좋다고요.저도 이 마음 알것 같아서 웃음이 새어나왔어요. 꿈과 현실은 저만 달랐던게 아니었지요.😂😂소리치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다리 아프다고 징징대는 아이덕분에 감상은 커녕 화만 났던 기억은 저도 있어요. 작가님!!!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었던 작가님은 집에서 그림을 함께 감상하고 아이들과 이야기나누곤 했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을 못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지도 못한다는 현실에 또다시 열심히 미술관으로 발길을 옮기신 작가님.작품에 대한 정보, 화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공부해가면서 오히려 작가님께서 그림에 빠지게 되었다는 말씀에서 큰 공감을 얻었어요.(저의 경우는 책이었어요. 🤭🤭)그림을 통해 기쁨도 위안도 받으며 더욱 깊게 빠져들게 되는 작가님은 아이들과 더 열심히 미술관으로 작품을 찾아 떠났지요. 아이들과 평소에도 그림을 감상한 후, 다양한 활동을 해오셨던 작가님은 이번에 브런치에 그림을 오마주하는 활동으로 재미를 더했어요.🌟🌟🌟 🌟 30개의 미술작품을 소개해주시고,30명의 예술가의 삶을 엿보게 해주셨다.30개의 브런치 메뉴로 맛과 멋을 담았다.다양한 재료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보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마침 아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책을 만나게 됐고, 아이들 여름방학 숙제를 겸해서 활동해 보았어요. ☝️아이들이 해보고 싶다는 메뉴를 고르고, 재료 손질부터 만들기까지 직접 다 만든 후 야무지게 먹었지요. 😚😚✌️그 메뉴와 관련된 작품과 화가에 대한 글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활동도 겸했어요.(맛있게 먹고 여름방학 숙제도 해결하는 1석2조 활동이었답니다. 🤭🤭) 🎨 앙리 루소 <꿈>ㅡ 이런 피자 처음이지? 세상 귀여운 '사자 피자'; 또띠아로 피자 생지를 대신했고 사자의 갈기를 표현하는 방법으론 생고구마를 얇게 썰어 사용했어요. (칼 쓰는 일은 엄마 찬스 이용했구요.😆)토마토소스를 바르지 않은 이유는 다음 작품 소개에서 알려드릴게요!! 😊😊 🎨 에드바르드 뭉크 <절규>ㅡ 어디선가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에그 인 헬'; '사자 피자'를 바게트 대신 이용해서 에그 인 헬을 먹었어요. 새로운 요리법에 아이디어를 얻어 응용했는데 제법 맛있었어요. 다시 또 해먹자는 아이들을 보면 입맛에도 잘 맞았나 봅니다.* 하영인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고 쓴 서평 후기입니다. #엄마의아트레시피#최인영#최주은#그림감상#화가소개#브런치메뉴#기발한아이디어#아이들과함께활동하기좋은책#엄마표놀이 #도서출판하영인 #엄마표미술놀이 #놀이육아 #놀이스타그램#학부모필독서#서평후기#완독후기#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