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1~2 - 전2권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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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의 일부만 가제본된 책을 받았다. 이제 곧 새로운 사건의 전말을 파헤칠 페리와 마커스의 활약이 너무너무 궁금해요. 😆😆😆

✒️1999년 4월 3일 사건 당일
ㅡ 4월 2일, 알래스카 샌더스는 남자친구와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한다며 좋아했다.
다음 날, 러닝을 하던 로렌에 의해 발견된 사체 한 구. 피해자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고 곰에게 물어뜯기고 있는 상태였다.
페리와 매트는 사건을 조사하러 나왔고 작은 시골이라 몇 안되는 용의자를 색출하기 시작했다.
알래스카의 남자친구였던 월터의 갑작스런 자백으로 월터와 에릭은 용의자에서 범인이 되었다.
그러나 에릭은 절대로 자신은 알래스카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고 월터는 자살을 하고 마는데....
✒️ 2010년 마커스 골드먼
2006년에 쓴 소설로 명성을 얻은 소설가 마커스는 그 후 한글자도 쓰지 못하는 백지증후군을 겪는다.
그러다 존경하는 교수 해리 쿼버터가 살인자로 몰리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일을 파헤쳐 진범을 밝혀낸다. 그로 인해 가장 친했던 해리 쿼버터와의 우정은 잃었고, 당시 사건 담당자였던 페리 게할로우드와의 우정을 얻었다.
페리 게할로우드는 바로 11년 전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의 담당경찰이었고 집으로 이상한 편지를 받게 되는데.....

🏷p46
페리는 몸을 숙여 피해자의 시신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피해자의 가죽바지 뒷주머니에 비죽이 끄트머리를 내민 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네가 한 짓을 알아.>
🏷p173
"법의관이 부검 결과도 보내왔고. 알래스카의 후두부 상처가 직접적 사인은 아니라네."
🏷p231
나는 헬렌이 말한 '급한 일'이 의학적으로 위급한 사태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어떤 정보를 알려야 한다는 호소로 들렸다.
🏷p321
"좋아요. 이제부터 페리 게할로우드와 마커스 골드먼이 알래스카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겁니다."

🕶
"범인 바로 당신이야!!!!!"
라며 잡아보려고 초집중하며 읽어나갔다.

과거의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시점에서,
과거에 해리 쿼버트 사건에서 페리 경관을 만난 시점으로,
2010년 새롭게 사건을 재수사하는 시점으로 다양하게 배경을 바꿔가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자칫 놓치면 내용이 엇갈릴 수 있으니,
내용마다 제목처럼 적어둔 날짜를 잘 기억하며 읽는게 도움이 된다.
(2005년, 2008년, 2010년, 1999년)
쉼없이 과거의 사건으로, 과거의 우정으로, 현재의 사건으로, 현재의 갈등으로 변환되는 시점들이 오히려 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묘미다.

또,
전작 중에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과 <볼티모어의 서>가 소설 속에 등장한다.
해리 쿼버트 사건 속에서 마커스와 페리의 우정이 시작된 사연으로, 볼티모어의 큰아버지와 사촌들간의 사연으로 소개되니 그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작가님의 자연스런 마케팅 효과에 저는 두 작품이 궁금해졌다. 곧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은 총 2권으로 출간되어 있으니 얼른 인터넷서점으로 달려가볼까요?
1999년 4월 3일의 진실과 진범이 너무 궁금하네요. 😂😂

페이지터너 보장.✨️
가독성 보장.✨️
경찰 수사물 좋아하시면 강추!!✨️
미스터리 소설 좋아하셔도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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