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하영인#이벤트당첨#북캉스#독서휴가떠나요!✒️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누군가로부터 위로가 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는 작가님.그저 좋아서 한 일이 오히려 상대방의 말로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경험을 했다고 하신다.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저 쓰는 것만 알려준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마음을 듣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하신다.질문을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 듣고 그 모든 느낌들을 기록하기 시작한 작가님.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문장들은 추억으로 쌓여갔다.한 문장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듯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다정하고 따스한 위로가 필요해>에 꽉 채우셨다.느낌있는 캘라그라피로 눈길을 사로잡고,작가님의 공감되는 사유들로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었다.💌🏷p18'작고 작은 것들이 계속 부풀어 넘치는 것처럼 행복도 팝콘 같은 모습이 아닐까?'🖌 팝콘같은 행복 ㅡ 작은 옥수수 알맹이가 우수수 넘쳐나는 팝콘으로 튀겨지듯이 내가 가진것이 작아보여도 넘치는 행복이 될거야.🏷p61'식물도 이렇게 오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상해가는 부분을 떼어내고 잘라내는데 사람 마음은 오죽할까?'🖌 매일 마음다듬기ㅡ 예쁜 꽃을 오래 보려면 매일 줄기를 잘라주듯이 좋은 마음을 지켜가려면 헌마음을 다듬어야지. 🏷p101'왜 쓰려고 하는가?'🖌 살아있으니 살아있는 마음들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이다.🏷p140'좋아하는 것 하나는 쭉 가지고 살아가자.''하고 싶은 것에 나이를 생각하지 말자.'🖌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미국화가, 모지스 할머니)💕 책 속에 가장 마음에 남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있었다.글자마다 마음을 담아 적어보았고 나의 이름과 날짜를 첨부해 오늘의 느낌을 기록했다.피드 사진들 중에 맨 뒤에 있는 작품들은 지금 나만의 공간을 꽉 채워주고 있다.다짐과 용기를 주는 문장으로 기억할 것이다.#다정하고따스한위로가필요해#이경복#도서출판하영인#캘리그라피#에세이#에세이추천#위로#공감#북캉스이벤트당첨#서평후기#완독후기#캘리그라피후기#초보캘리그라피#흉내내기#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