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 조절 능력·정서 지능으로 키우는 ‘공부 뇌’ 발달 골든타임 육아
김붕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6월

#4~7세조절하는뇌흔들리고회복하는뇌
#김붕년 #코리아닷컴출판사

1️⃣ 4~7세에 키우는 조절 능력
: 공부하는 뇌의 기초공사
ㅡ 아이가 자기의 욕구를 표현할 수 있고 얻기 위해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조절한다는 것.
ㅡ 몸으로 에너지를 발산한 아이들이 침착하게 집중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ㅡ 아이의 반항은 부모가 제시한 방향이 틀렸음을 알려준다.
✍️p48
4~7세 뇌의 메인 기능은 '감각과 운동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뇌의 발달에 맞추지 않고 얌전한 활동만 주로 제공한다면, 아무리 제자리에서 책 읽고 영상 보고 VR을 보는 등 간접 경험으로 활동성을 제공한다 해도 의미 없습니다.

2️⃣ 4~7세에 키우는 정서 지능
: 공부하고 싶은 마음 그릇
ㅡ 4~7세는 사춘기 예고편이다.
ㅡ 부모와의 단단한 애착, 부모의 긍정적 시선, 호기심에 대한 도전하는 마음, 긍정적인 경험으로 자신감을 높여야 할 때!!
ㅡ 안 싸우는 부모가 아니라 잘 싸우는 부모가 되자.
ㅡ 긍정적인 감정,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읽어줘야한다.
ㅡ 엄마표 학습을 하기 전, 부모의 감정 조절이나 양육방식을 체크해야 한다.
✍️p95
"아이고, 우리 딸이 아직 과학을 안 배워서 모르겠지만, 해는 바닷 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야. 해는 지구 밖에 있어! 지구보다 더 커!"
굳이 이렇게 팩트 체크를 해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이 시기에는 정보 입력보다 상상 발산이 훨씬 좋습니다.

3️⃣ 조절 능력과 정서 지능을 만드는 좌절을 견디는 힘
ㅡ 아이가 표현하기 전에 먼저 알아서 해주지 마라.
ㅡ 소통하는 힘이 길러져야 문해력도 좋아진다.
ㅡ 일상 생활 속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고 사회성을 키우는 첫걸음이다.
ㅡ 좌절을 받아들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ㅡ 회복탄력성을 길러줘야한다.
ㅡ 부모의 불안 반응으로 아이들에게 꼬리표를 달아주지 말자.
✍️p158
양육은 부모인 나부터 변화해야 하는 일이어서 매우 힘들지만, 그 방향과 방법은 아주 명확합니다. 일관된 반응, 신뢰를 주는 말, 진심이 담긴 다정한 눈빛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4️⃣ 습관과 몰입으로 만드는 효율적인 뇌
ㅡ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습관으로 뇌를 최적화시켜야 한다.
ㅡ 습관들이기에 좋은 보상은 칭찬과 잘했다는 표현이다.
ㅡ 좋은 피드백은 몰입하게 하고 해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한다. 때로는 재미에 빠져 스스로 하기도 한다.
✍️p206
4~7세는 하기 싫은 것을 참아가면서 규칙과 규율을 처음 배워 가는 시기입니다. 사춘기는 규칙과 규율을 잘 지켜오던 아이가 반항하며 튀어 나가는 시기이죠. 4~7세와 사춘기는 모두 조절 능력이 이슈가 되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정서를 다독이면서 키워 가야 합니다.

5️⃣ 공부 마라톤을 달릴 수 있는 힘
: 지능을 실행하는 뇌
ㅡ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고 능력을 발현할 기회를 마련하고 실행 기능을 잘 키우도록 해야한다.
1. 규칙을 지키면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어.(자기조설)
2. 실패해도 다시 하면 돼. (회복탄력성)
3. 난 내가 잘하는 게 있어. (자기긍정감)
4. 친구가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속상해.(공감능력)
ㅡ 세상과 상호작용하면서 능동적으로 배워가는 시기가 바로 적기이다.
ㅡ 놀이로 숫자 개념, 소통으로 언어 능력.
✍️p271
일찍이 학습을 시켜야 한다, 아니다의 답은 부모가 아닌 아이에게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이른 연령대라도 어떤 학습을 시킬 수 있고, 아이와 잘 맞다면 계속해서 지지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반응이 부정적이라면, 과감하게 방향을 전환하길 당부합니다.

🌟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양육자들이 꼭 읽어야할 필독서다.
- 왜 놀이가 중요한지.
- 왜 전두엽을 발달시켜야하는지.
- 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면서 전체적인 중심내용인 '공부하는 뇌'로 발달시키는 중요한 요소들임을 강조하셨다.

다양한 육아서를 통해 감정을 공감해주고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는 걸 아는 일부 부모가 놓치거나 실수하는 부분들도 하나하나 예를 들어 설명하셨다.

4~7세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니 주양육자의 입장이신 분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
옆에서 도와주는 부양육자 또한 함께 하는 육아에서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할 내용들이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모필독서 #육아서추천 #공부뇌 #골든타임 #서평단 #도서협찬 #서평후기 #완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