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스타터 - 느림보들이 어떻게 전문직이 될 수 있었을까?
강준 외 지음 / 박영스토리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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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우 스타터
: 야구에서 사용되는 용어라고 한다. 시즌 초반에는 성적이 부진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본래 실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말한다.

1️⃣ 강준
ㅡ 전교 꼴찌에서 약사, 과학자, 작가가 되다.
ㅡ 신약 개발하는 약사가 하는 일
ㅡ 혼자 공부하기 좋아하는 학생이었던 작가님의 메타인지 공부법
ㅡ 성공률 높이는 시간 관리법

2️⃣ 한영석
ㅡ 공부에 흥미없던 학생이 의사, 주식투자자가 되다.
ㅡ 대학 공부를 시작하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다.
ㅡ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
ㅡ 학벌이 왜 중요한지 경험으로 설명.
ㅡ 이비인후과 레지던트가 하는 일
ㅡ 안정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던 작가님의 대충대충 공부법

3️⃣ 임익현
ㅡ 우물 안 개구리가 의사, 아빠가 되다.
ㅡ 메타를 이용한 전략 분석 후 거기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집중하다.
ㅡ 재활의학과에서 하는 일
ㅡ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이었던 작가님의 샷건 공부법

4️⃣ 김철수
ㅡ 외고 입학을 목표한다고 했을 때 비웃음을 샀던 학생이 회계사가 되다.
ㅡ 주변에서 어떤 평가를 하든 꺾이지 않는 신념이 중요하다.
ㅡ 비교는 동기부여가 된다.
ㅡ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후회했고 다시 준비했다.
ㅡ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내적으로 성장했다.
ㅡ 회계사가 하는 일
ㅡ 학습곡선을 가파르게 증가시킬 공부 관성의 법칙
ㅡ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었던 작가님의 공부법은 끊임없이 의문 갖기. 왜??

🔻 작가님들마다 학창 시절에 얼마나 놀았는지, 공부는 담 쌓고 살아온 시간을 회상하셨다.
처음부터 특목고나 의예과를 목표로 준비하던 학생이 아니었다.
중 3때를 기점으로 혹은 고 3때를 기점으로 시작된 도전으로 공부를 시작하셨다.
어떤 학교의 어떤 과를 지원하게 됐는지 가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아주 상세하게 적어주셨다.
하나 하나 자세하게 기록해두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스포 방지를 위해, 그리고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간략하게 정리만 해두었다.

여기 등장하는 작가님들은 모두 평탄한 인생길을 걷지는 못하셨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오신 것만은 확실하다.

누구보다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그렸고,
그 미래를 위해 초단위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분기별로 년별로 세운 목표를 이뤄가는 성취감에 또 다른 도전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도전한 모든 것들이 한 번에 성공했냐면 그렇지 않았다. 거기서 멈추지 않았을 뿐이다.
다른 길을 찾고 또 도전했고 거기서 또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또 도전했다.

그들은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겪었고,
그 실패를 거름삼아 현재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실패를 해도 방향을 재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시 잘 잡으면 된다. 실패한 결과에 연연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분명히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내적 동기가 매우 중요했다.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
SKY 과잠을 입고 싶어서,
뒤늦게 과학이 재밌어서,
나를 무시한 사람들에게 내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어떤 동기가 됐든 목표를 향해 가는 원동력이 된다.
동기를 밑바탕으로 자기 주도 학습이 시작됐고 무서운 집중력으로 작가님들은 목표를 이뤄냈다.

뒤늦게 공부바람 든 네 명의 학생들이 보여준 경험담으로 슬로우 스타터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보여주는지 확인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한 학생도
실패를 경험한 수많은 학생들도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야 할 부모들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음에 평화가,
가슴엔 동기부여가 샘솟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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