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 놈은 목숨줄이 얼마나 질긴지.. 잡힐듯 잡히지 않는다. 연쇄살인마를 쫓는 목숨 건 추격전. ✅️ 프로파일러 박수진은 큰 상처를 지닌 채 딸과 함께 살고 있다.희대 연쇄살인마로 인해 남편과 아들을 잃고 큰 트라우마로 인해 직장도 그만 두어야 할 정도였다.'다시 만나자.'며 자기 목숨을 끊어버린 악마.그녀는 자기 손으로 찢어죽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심정을 눌러가며 살아가고 있었다.딸과 함께 여행하던 어느 날 검은 슈트의 남자들에게 미행당했고 그들은 프로파일러 박수진에게 도움을 청한다.트라우마로 인해 그만둔 프로파일러 자리로 복직시켜 준다는 말에 딸의 원망을 뒤로 한 채 곧바로 알 수 없는 곳으로 따라간다. 숲 속에 위치한 앤트힐이라는 방공호. 그 곳은 미국과 한국이 합작으로 비밀 임무을 하고 있던 곳이다.바로 '마스터'라는 연쇄살인마를 가두고 연구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마스터는 꼭집어 '박수진'을 지목해서 데리고 오게 했다. 그녀가 아니면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요구한 것이다.그렇게 두 사람은 만났고 박수진은 연구진으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듣고 마는데...눈만 마주치면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가 그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마스터. 이게 무슨 x소리야...📌p96사이먼은 빨리 들어가라는 듯 나를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그 자식이 하는 말, 절대 믿지도 새겨듣지도 마요."📌p121 "우리 구면이잖아. 취조실에서, 기억 안 나? 볼펜. 목에다 푹. 나중에 보자고 했잖아."(...)'말도 안 돼. 넌 죽었잖아. 죽었어야 하잖아.'📌p210"저 자식, 꼭 잡읍시다."그제야 단단히 착각했음을 깨달았다. 그의 얼굴에 떠오른 것은 분노가 아니었다. 결의였다. 똑같이 갚아주겠다는 결의.📌p283그런데 어딘가 이상했다. 전부 끝났는데. 통쾌하거나 가벼운 마음 대신 더럽게 찜찜했다. 나는 형사의 직감 같은 건 믿지 않는다. 그렇지만 가끔 비슷한 기분을 경험한 적은 있다.바로 불안해지는 순간.✅️ “악마의 머릿속을 읽어라”범죄자의 마음을 꿰뚫는 천재 프로파일러와특수한 능력을 지닌 살인마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 제5회 추미스 단편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 카카오페이지 X CJ ENM 강력추천 ★★★<마스터마인드>는 네이버와 넷플릭스 등에서 작가로 일하며 단단한 시나리오를 써온 이성민 작가가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단편 웹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p125"놈은 약삭빠르고 잔인해요. 제가 아는 한, 가장 악마에 가까운 존재예요."소설 속에 한 인물이 하는 말이다.잔인하기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의 약한 마음을 이용하는 극악무도한 살인마인 것이다.거친 욕설. 빠른 장면 전환.소름돋는 '설마'까지!!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옮겨간다는 설정으로 평범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범죄는 읽는 내내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흡입력.눈 앞에 그려지듯 적힌 글 또한 이 소설의 묘미다.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죽게 만든 살인마.그녀는 큰 트라우마를 가진 채 살다가 이 살인마와 다시 만나게 된다.다른 외형의 살인마.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것까지 다 알고 있는 그 살인마를 눈으로 보고도 믿을수가 없다.하지만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잔인한 범죄, 뛰어난 묘수로 탈출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을 보며 자신 앞에서 죽은 자가 지금 처음보는 이 사람 몸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그렇게 시작된 살인마와 프로파일러의 추격전.쿵쾅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읽는 내내소름이 돋고 무서웠다.끝날 듯 끝나지 않고잡힐 듯 잡히지 않는 두 사람의 추격전.이 사람이 살인마인가 싶어도 믿을 수가 없는 순간들.이 책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으므로 벽돌책이긴 하나 초집중 모드를 발휘하게 한다.순간순간 놓칠 수 없는 복선들.중간 중간 소름돋는 반전들.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쫀쫀한 긴장감 보장.페이지터너 보장.무서워서 소름돋는 스릴 보장!!!#마스터마인드#이성민#스윙테일@tain_book#심리스릴러#페이지터너#소름돋는긴장감보장#스릴넘치는재보장#도서협찬#서평후기#완독후기#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