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주식투자 Q&A 100가지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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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서 위험은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으로 나뉜다.
체계적 위험은 특수성이 아닌 모든 시장에 영향을 미쳐 모든 유가 증권의 가격 변동으로 이어지는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말한다.

체계적 위험'이라는 용어는 사회적, 정치적 또는 경제적 요인과 같은 거시 경제 요인으로 인해 증권 수익의 변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동은 전체 시장 수익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체계적인 위험은 정부 정책의 변화, 자연 재해와 같은 자연 재해, 국가 경제의 변화, 국제 경제 구성 요소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반면 비체계적 위험이란 통제되거나 알려진 변수, 즉 산업별 또는 보안별 변수에서 비롯되는 특수성이 있는 위험을 의미한다.
미시 경제적 요인, 즉 조직에 존재하는 요소로 인해 회사 보안의 수익률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비체계적 위험이라고 한다. 이러한 위험을 야기하는 요소는 회사 또는 산업의 특정 보안과 관련되므로 특정 조직에만 영향을 미친다.

즉 투자에 있어 체계적인 위험은 제거 할 수는 없지만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통해 비체계적 위험은 완화시킬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선 투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전략을 짜기 위해선 지형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경제를 알고 회사를 알아야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악재가 터졌을 때가 살 때이다."
이 책의 p.76에 나오는 구절이다.
맞는 말이다. 근데 주식을 해보면 알겠지만 악재가 없는 날이 없다 느껴질 정도로 매일매일이 악재다. 악재가 하도 터지니 매일이 주식을 살 때다 이말이다.
결국 이러니 책을 아무리 읽어도 결과는 항상 같다.
"지금이구나!" 하고 사면 내일도 모레도 악재다.
어차피 '존버'로 이어질 거 이왕이면 마음편한 주식을 사야하지 않을까?
그게 주식 공부를 하는 목적이다.
적어도 위태로운 회사는 거를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책값을 뽑았다고 봐야한다.
무지성 투자는 빈손으로 전장에 나간 군인과도 같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의 입문서로 괜찮은 책이다.
올바른 투자법을 알려준다.
투자지표를 읽는 법부터 차트보는 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간략하게 설명되어있어 "이런게 있구나~" 하면서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약 50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가격은 22,000원이다.

목차를 읽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책인지 판단하고 이 책의 구매여부를 판단하면 되겠다.


목차
Chapter 1 왕초보를 위한 주식투자 기술
001 일상 속에서 좋은 종목을 발견하기
002 대주주의 지분 매입을 보고 투자하자
003 1등기업만 따라가라
004 저평가된 주식을 끊임없이 찾으라
005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006 10년 이상 버틸 기업에 투자하라
007 신중하게 사서 과감하게 팔아라
008 잃었을 때가 매도 타이밍이다
009 고배당주가 진정한 효자다
010 저PER주 모르면 투자하지 말라
011 부동산투자를 하는 주식이 있다? 리츠!
012 종목을 볼 때 그 기업의 IR를 보라
013 자사주 매입은 호재다
014 신용등급이 오르면 투자해보라
015 적어도 CEO는 보고 종목을 고르자
016 바이 앤 홀드 전략의 필요성
017 주가를 만드는 미다스의 손, 외국인투자자
018 기관투자자를 알면 종목이 보인다
019 악재가 터졌을 때가 살 때다
020 주식의 매도 타이밍을 알리는 징후들
021 매출액 형태를 보고 종목 고르기
022 ‘거꾸로 투자법’으로 차별화된 투자를
023 독점력을 기준으로 투자하기
024 주식 종목을 고를 때 고려할 사항은?
025 손절매! 목표주가를 미리 설정해야 할까?
026 신규상장 주식에 투자하면 대박이 난다?
027 주식을 언제 팔아야 할까?
028 상한가를 치는 종목에 투자해야 할까?

Chapter 2 왕초보를 위한 주식의 기초개념
029 자주 사용하는 주식용어는?
030 보통주와 우선주는 뭐가 다를까?
031 매수 타이밍을 잡는 방법은?
032 절대로 사면 안 되는 종목은?
033 왕초보는 얼마로 시작해야 할까?
034 증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035 주가지수를 꼭 봐야 할까?
036 캔들차트를 보는 방법은?
037 가치투자란?
038 왕초보가 가치투자를 시작하는 방법은?
039 투자대상 종목을 찾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하나?
040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란?
041 자본잠식은 망하는 종목의 징후?
042 ETF로 돈 번 사람이 많다던데?
043 꼭 분산투자를 해야 할까?
044 데이트레이딩 방법 중 스캘핑이란?
045 작전주를 구분하는 방법은?
046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어떻게?
047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는?
048 공매도란?
049 테마주란?
050 초보 투자자라면 네이버증권을 최대한 활용하자
051 연봉에 따른 투자전략은?

Chapter 3 재무제표를 이용한 가치투자
052 가치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053 가치투자에도 맹점이 있을까?
054 주식투자 잘하려면 회계공부를 하라?
055 가치투자의 전제인 재무제표란?
056 분식회계란 무엇인가?
057 투자하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하면?
058 재무상태표를 분석하는 방법은?
059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기본개념은?
060 실제로 손익계산서를 분석하는 방법은?
061 현금흐름표로 알 수 있는 것은?
062 재무제표의 일종인 주석이란?
063 배당은 어디에서 나올까?
064 회계감사! 기업의 감사의견이란?
065 재무비율분석을 왜 해야 할까?
066 종목별로 재무비율을 한눈에 보는 방법은?
067 종목분석에 안정성비율을 활용하는 방법은?
068 손익계산서만으로 이익률을 뽑아 활용하는 방법은?
069 종목분석에 ROE, ROA, ROIC를 어떻게 활용할까?
070 종목분석에 각종 회전율을 활용하는 방법은?
071 각종 손익증가율을 활용하는 방법은?
072 각종 가치증가율을 어떻게 활용할까?
073 주당 가치비율이란?
074 PER, PBR, PSR, PCR를 활용하는 방법은?
075 EV/EBITDA 비율로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방법은?
076 배당 관련 비율 총정리

Chapter 4 차트의 활용
077 차트분석은 왜 하는 걸까?
078 캔들차트의 모양이 상징하는 것은?
079 캔들차트의 기초적인 모양을 분석하는 방법은?
080 캔들차트의 특이한 모양을 분석하는 방법은?
081 캔들차트 간의 패턴 분석은 어떻게 할까?
082 조금 애매한 패턴들을 알아보는 방법은?
083 주가 추세를 암시하는 적삼병과 흑삼병이란?
084 좀 더 복잡한 패턴으로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은?
085 헤드앤숄더와 역헤드앤숄더를 통해 매매전략을 짜는 방법은?
086 선형과 둥근바닥형 패턴을 이용한 투자전략은?
087 이동평균선이란?
088 이동평균선을 분석하는 방법은?
089 골든크로스에서 사고, 데드크로스에서 판다?
090 거래량 이동평균선의 분석은?
091 거래량과 주가의 관계는?
092 추세선이란?
093 추세선을 활용한 매수 포인트 잡기는?
094 추세선을 활용한 매도 포인트 잡기는?
095 OBV선으로 장세를 파악하는 방법은?
096 투자심리선을 활용한 매매시점의 포착은?
097 MACD를 활용한 매매시점의 포착은?
098 MACD 오실레이터로 매매시점을 포착하는 방법은?
099 스토캐스틱을 활용한 매매시점 포착은?
100 볼린저밴드를 활용한 매매시점 포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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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전재욱.김무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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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를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스타벅스다.
1971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문을 연 스타벅스.
당시 커피는 집에서 마시는 것으로 여겨졌고, 최초 스타벅스의 모습은 단지 커피원두를 파는 회사였다.
1986년 고객에게 무료로 시음하도록 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침내 커피전문점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피전문점이다.
나스닥에도 상장이 되었고, 나스닥 100위 안에 드는 세계적인 우량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주)신세계가 미국의 스타벅스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1999년 이대 앞에 1호점을 열었다.

이 책은 국내 입점한 스타벅스 매장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스타벅스 건물주 대한 비밀을 풀어가는 책이다.
우선 우리나라엔 약 1,600여 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으며, 스타벅스 매장이 입점된 건물의 지분을 가진 개인은 1,700여 명에 달한다.
그리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세이며 대부분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건물주가 되었다.
어린 자녀가 부모와 함께 공동명의되어 있는 경우도 많았다.
세부적인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평균 월급은 320만원이다.
연 4,000만원을 감안해도 직장 생활로 스타벅스의 건물주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튜브 중에 페라리 차주를 인터뷰하는 컨텐츠가 있었는데 페라리 차주에게 어떤 직업을 가지면 페라리를 탈 수 있는지 질문하자, 페라리 차주의 답변은 이랬다. "개인사업을 한다. 동호회에 나가보면 직장인은 보기 힘들다. 전문직 종사자나 주식 혹은 농산물 유통 등 자영업을 하거나 그 분야의 최고들만이 타는 것 같다."
이 책의 겉표지에 쓰여있는 "스타벅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성공비결". 그것은 상속이나 증여였다.ㅎㅎ

스타벅스에 관해 아주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다.
자료를 통해 세세하게 분석하였다.
그동안 스타벅스에 관해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책 한 권으로 궁금했던 그 이상을 알게 된 것 같다.
이 책이 나에게 스타벅스 건물주가 되는 법을 알려주진 않았지만 적어도 평범한 일을 벗어나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성은 시사한 듯하다.

이 책의 가격은 16,800원이고, 책의 분량은 268페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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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창업을 위한 중개실무 바이블 - 초보공인중개사의 성공을 위한 필독서
김진희.조우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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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동산 창업을 위한 중개실무 바이블]

공인중개사는 실무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와 소속공인중개사로 나뉜다. 개업공인중개사는 단어 그대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직접 개업해서 일하는 자이고, 소속공인중개사는 다른 사람이 대표로 있는 사무실에 중개인으로 소속되어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적으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하게 되어있다.

개업공인중개사가 다른 중개사무소에 소속되는 것을 금지한다.

이 책은 개업공인중개사에 초점이 맞추어진 책이다.

물론 소속공인중개사도 개업공인중개사와 마찬가지로 같은 업무를 하기때문에 책의 내용은 둘 모두에 해당된다.

​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대해 공부하게 되는데, 이 책은 중개실무에 관한 도서이지만 복잡한 내용은 생략하고 공인중개사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둘러보는 정도만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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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는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토지나 주택 등 중개 대상물에 대하여 거래당사자간의 매매, 교환, 임대차 그 밖의 기타 권리의 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의 알선, 중개 행위를 수행한다.

토지, 건축물의 부동산 중개업 외에도 부동산관리, 개발, 분양 대행, 경•공매 대상물의 입찰 신청 대리 혹은 매수 신청 대리 등을 수행한다.

​

이 과정에서 매매를 위해 방문한 소유자의 부동산을 직접 매수한다던지, 또는 거래대금지급 시 대출을 알선해 수수료를 챙긴다던지 하는 등의 행위들은 공인중개사가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실무를 제대로 모르고 창업을 하였다간 적잖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금지된 행위 시 과태료와 업무정지처분이 떨어진다.

​

결국 창업을 하기 전에 소속공인중개사로서 충분히 실무를 익혀야 할 것이다.

​

책은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 실무의 모든 부분을 담지는 못 했다.

​

'이런 업무를 하는구나',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겠구나', 등 중개실무에 뛰어들기 전 참고하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

토지 및 건물등기부나 계약서 등도 첨부되어 있어 복습하기 좋았습니다.

책은 약 380페이지 분량이며, 정가기준 20,000 원입니다.

​

입지선정, 부동산 중개과정, 계약서 작성법, 등기 보는 법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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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지혜롭게 사람을 움직이고 원하는 바를 이룬다!
후지야 신지 감수,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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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꼽으라고 하면 생각나는 책 중의 하나이다. 여러 번역본이 존재하는데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데일 카네기는 네브래스카에서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했으며, 나중엔 뉴욕 YMCA에서 성인을 상대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던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그의 직업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적인 연설에 대한 훈련과 더불어 매일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훈련도 필요했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의 코스에 몇 가지 기본 인간관계 기술을 포함 시켰다.
교재도 없었던 그 당시에, 그는 실전에서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축적해 나갔고 이러한 기술을 매일 실험했다. 15년간의 심혈을 기울인 실험 끝에 카네기는 이 모든 인간관계 원리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바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그것이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자본주의 속 대인관계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성공의 열쇠는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 있다고 판단한 그는 나의 감정보다 상대방 감정을 중시하는 대화법을 제시한다. 카네기가 생각하는 인간의 본성은 지극히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다.

인간본성에 대해 카네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이란 매우 비이성적 존재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그저 열중해 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열중하고 있다. 진정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간은 쉽게 속아 넘어간다. 또 자신을 비판할 줄 모르는 존재다. 그들은 존경에 굶주려 있고, 자신의 가치를 남들이 알아주기 몹시 갈망한다. 그 결과 자신에게 관심을 쏟고, 자신의 진가를 알아주는 간단한 말이나 행동에, 그리고 사소한 아부에 마음을 쉽게 내어준다."

어찌보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진실이랄까?
요즘 말로 '팩폭(팩트폭격)'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진실 속 현실은 잔인하지만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몰랐을 그런 자신의 모습도 돌이켜보는 계기를 제공하는 책이 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다.

이번에 소보랩 출판사에서 나온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일러스트를 활용해 기존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였다.

기존의 책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차별화된 부분은 '핵심만 읽는 편리함'에 있다.
한 권 분량의 책을 압축해서 요점만 정리해 놓은 '요점노트'에 가까웠다.
소장가치는 충분했다.

습관이란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한 번 읽어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여러 번 읽고 실천을 했을 때 조금씩 몸에 배게 되어있다.
그런 부분에서 핵심만 정리된 이 책은 단시간에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책의 가격은 정가기준 14000원 이고, 책의 분량은 약 190 페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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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패턴 - 60년 투자경험과 데이터로 돈의 흐름을 밝혀낸 가치투자법 ㅣ 부자의 나침반 1
짐 쿨렌 지음, 최윤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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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계좌가 박살이 났다.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인플레이션에 돈맥경화까지 겹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큰 손실은 처음 겪는 일이다.

나의 투자방식은 가치투자를 기본으로 한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시장 흐름에 맞게 주식을 사고 판다. 확고한 신념이 바탕에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찾아 온 여러차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뭔가 달랐다.

손실이 예상 외로 커지자 어느새 같이 동요하고 있었다.

정체된 주가는 은근히 스트레스를 주고 높아진 대출이자 부담으로 팔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아졌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버티는 수밖에...

​

가치투자에 관한 책은 수익에 영향을 줄까?

적어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치투자에 대해 공부한 지금과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를 비교한다면 수익은 오히려 처음 시작할 때가 더 좋았다. 결국 종목 선정과 수익 실현은 운이 좌우한다고 봐야 맞을 것이다.

​

효율적 시장 이론엔 약성 효육적 시장, 준강성 효율적 시장, 강성 효율적 시장이 존재한다. 이때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약성 효율적 시장과 준강성 효율적 시장에선 초과수익이 가능하지만, 강성 효율적 시장에선 초과수익이 불가능하다.

주식 시장은 준강성 효율적 시장에 속한다고 봐야할 것이다. 가치투자와 재무제표 분석에 관한 공부로 미래 주가를 예견하진 못해도, 부실한 회사의 주식을 고를 위험은 줄어든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계좌가 털릴(?) 때마다 주식 관련 서적을 찾아보곤 한다.

수익과 직접적으로 이어주진 못 하더라도 무너지는 믿음을 바로 잡아주는 효과는 있다.

​

이번 신간 '돈의 패턴'은 월스트리트 투자회사 쉐퍼 쿨렌의 설립자 '짐 쿨렌'의 저서이다.

나도 주식투자하면서 처음 듣는 이름이라 잠깐 소개하자면 '짐 쿨렌'은 1964년 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으로, '쉐퍼 쿨렌'이라는 자산 운용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무려 2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

책을 다 읽어본 결과 짐 쿨렌이 강조하는 것은 단순하다.

1. 주가수익비율이 낮은 기업을 고를 것 (하위 20% 이내)

2. 주가순자산율이 낮은 기업을 고를 것

3. 배당수익 상위 20% 이내의 주식을 고를 것

​

이렇게 3가지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투자했을 때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과거 자료들을 근거로 방증하는 식의 전개로 구성되어 있다.

상당히 흥미로운 전개였으며, 의구심이 확신으로 바뀔 정도로 설득력을 갖춘 탄탄한 구성이었다.

성공한 사례와 더불어 자신이 실패했던 경험까지 예로들면서 가치투자에 대한 주장을 반증하였다.

​

이 책의 가격은 18,800 원이고,

270 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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