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지혜롭게 사람을 움직이고 원하는 바를 이룬다!
후지야 신지 감수,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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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꼽으라고 하면 생각나는 책 중의 하나이다. 여러 번역본이 존재하는데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데일 카네기는 네브래스카에서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했으며, 나중엔 뉴욕 YMCA에서 성인을 상대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던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그의 직업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적인 연설에 대한 훈련과 더불어 매일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훈련도 필요했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의 코스에 몇 가지 기본 인간관계 기술을 포함 시켰다.
교재도 없었던 그 당시에, 그는 실전에서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축적해 나갔고 이러한 기술을 매일 실험했다. 15년간의 심혈을 기울인 실험 끝에 카네기는 이 모든 인간관계 원리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바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그것이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자본주의 속 대인관계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성공의 열쇠는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 있다고 판단한 그는 나의 감정보다 상대방 감정을 중시하는 대화법을 제시한다. 카네기가 생각하는 인간의 본성은 지극히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다.

인간본성에 대해 카네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이란 매우 비이성적 존재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그저 열중해 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열중하고 있다. 진정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간은 쉽게 속아 넘어간다. 또 자신을 비판할 줄 모르는 존재다. 그들은 존경에 굶주려 있고, 자신의 가치를 남들이 알아주기 몹시 갈망한다. 그 결과 자신에게 관심을 쏟고, 자신의 진가를 알아주는 간단한 말이나 행동에, 그리고 사소한 아부에 마음을 쉽게 내어준다."

어찌보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진실이랄까?
요즘 말로 '팩폭(팩트폭격)'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진실 속 현실은 잔인하지만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몰랐을 그런 자신의 모습도 돌이켜보는 계기를 제공하는 책이 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다.

이번에 소보랩 출판사에서 나온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일러스트를 활용해 기존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였다.

기존의 책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차별화된 부분은 '핵심만 읽는 편리함'에 있다.
한 권 분량의 책을 압축해서 요점만 정리해 놓은 '요점노트'에 가까웠다.
소장가치는 충분했다.

습관이란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한 번 읽어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여러 번 읽고 실천을 했을 때 조금씩 몸에 배게 되어있다.
그런 부분에서 핵심만 정리된 이 책은 단시간에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책의 가격은 정가기준 14000원 이고, 책의 분량은 약 190 페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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