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홍수 콘서트 창조과학 파노라마 3
이재만 지음 / 두란노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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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10:5)


저자는 원래 진화론적 지질학을 공부했으나, 미국 유학 중 창조과학을 만나 진화론의 허구를 깨닫고, 창조론적 지질학에 관하여 전하고있다.

하나님이 첫째날과 세째날 만드신 땅과 노아 홍수 이후의 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진화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내용들이 창조론으로는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음을 알린다.

 

노아 홍수, 창조론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홍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고, 히브리어 '맙불'이라는 단어인데, 물과 땅이 함께 작용했던 대격변을 의미한다. 노아의 홍수는 '물' 뿐 아니라 '땅'에 대한 사건인 것이다. 지구 전체에서 비만 내린것이 아니라, 땅 속 지하수가 터지고, 화산 폭발도 일어나는 등 지구의 대격변적 심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도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빠져있음을 지적한다. 동의하는 내용이다. 나도 이 책을 접하기까지는 지구가 45억년이나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적인 실험에 의해서 지구는 1만년도 안되는, 그동안의 생각을 뒤집는 '젊은' 지구를 소개한다. 또한 많은 지질학자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가르치고 있음이 패러다임 때문이라고 한다.

 

지층, 화석, 탄소 측정, 아르곤 측정 등 지질학자들에게는 중요한 '근거'들을 통해서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반박한다.

특히 그랜드캐니언에서는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첫째 날, 셋째 날의 땅과 홍수 때 형성된 땅을 볼 수 있음이 놀랍기만 하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경이로운데, 실제로 본다면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심을 믿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위에 인용된 성경 구절의 주어는 we (우리) 라고 한다. 우리, 즉 그리스도인이 이 창조론을 전할 책임이 있는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 특히 학생들과 교사들, 교역자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고, 더 확실한 증거를 통해서 진화론을 반박하고, 창조론을 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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