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품절된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어 -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세상의 모든 건 망설이면 품절!
최정원 지음, 유별남 사진 / 베프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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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 품절된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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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긴 쉬워도 만나기는 어렵고
만나기는 쉬워도 헤어지긴 어려운
그런 사람,
그런 사람 하나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난다면
달빛엔 덴 마음일지라도
세상에 못 갈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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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건 '불행'과 '다행' 그 틈에 오늘 잠깐의 환각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 잠깐의 기쁨과 희열로 내 몸을 학대하는 건 아닌지, 내 삶을 황무지로 만드는 건 아닌지, 빈자리를 두려워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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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은, 우리는
지금
가장 예쁘고, 잘생기고, 멋지다
오늘은, 여전히, 젊으니까
나는, 나를 사랑하면서 날을 다시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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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하늘의 구름을 보며 피식 웃었다. 이런들 어쩌리, 저런들 어쩌리. 우린 외로운 사람들이 뿐. 침을 삼키다가 눈물을 삼키다가 체해도 간신히 버텨 내고 있는 사람들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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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느껴지지 않게, 보이지 않게 조금씩 늙어 갈 것이다. 그리고 생각한다. 인간이 가장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픈 건, 누구나 자기 자신이 견딜 만큼만 아파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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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내 발등을 내려다보게 될 때가 온다. 그때 내 끝에 끝까지 한결같은 표정으로 간신히 붙어 있는 내 그림자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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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건 행복과 불행, 설렘과 불안 그 틈에 있을지도 모르는 눈에 안 보이는 것. 그 실체를 모르니 헤맬 수밖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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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밤에 더 빛나는 건 시간의 간절함 때문일까? 나는 고독이라는 옷을 껴입고 누군가 이 긴 침묵의 거울을 깨 주기를 바라고 있었던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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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고, 지나간 것은 돌아올 수 없고, 돌아올 수 없는 것은 말이 없고, 한결같이 아름다운 것은 고전소설처럼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그대의 미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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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마음으로 보면 모든 날이 축제다.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살아 있는 동안이 매일 지옥이고, 매일이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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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말, 글, 자기 합리화라는 무기화된 틀로 우린 너무 사소한 것은 물론 너무 쓸데없는 많은 것들에까지 의미부여를 하며 사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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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가지 모든 일을 내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나만 신뢰하고 위로하면 될 것. 최소한 내 자신에게만 실망할 테니까. 타인이 내게 하는 칭찬도, 거짓말도, 뒷담화도 신경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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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겐 항상 좋은 추억만 있는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추억, 다시는 생각하기 힘든 추억,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던 즐거운 날들의 추억... 그렇지만 되돌릴수 없는 추억들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어떤 추억의 만들어질진 아무도 모르지만 더 나은 추억을 만들기 원한다. 나 또한 앞으로 예쁜 추억들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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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는 것을 좋아한다 무심코 길을 걷다 꽃을 발견하면 쪼르륵 달려가 눈 속에 담고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어 버린다 길을 걷다 하늘을 보며 예쁜 하늘과 구름을 보며 미소짓고 또 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고 그 일상을 즐길수 있음에 자연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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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누군가와 약속이 없더라도 한적한 커피숍에 앉아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앉아 읽어지는 책은 여유를 갖는 행복한 시간 중에 하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런 시간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읽고 싶은 책 한 권에 들고 카페에 가거나 조용한 공원 밴치에 앉아 바람을 쐬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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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인 것 같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을 때, 편하게 책을 읽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 인 것 같아서 자주 꺼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나가면 다시 못 올 시간들이다. 그런 시간들을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 제목처럼 하루 하루가 품절되어 지나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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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내가 만족한 하루 보낼 수 있도록, 그리고 의미 있는 하루 하루하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며 보내야겠다. 지나가면 다시 시간을 되돌릴수 없는 시간들이기에 소중한 하루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하며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
내게 주어진 하루가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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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품절된하루가또지나가고있어 #최정원지음 #유별남사진 #후회하지않는삶을살기위해 #베프북스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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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 전2권 - 손그림으로 담아내는 소소한 나의 일상
박진영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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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고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재미있어요~ 👍
채색이 옅게 되어 있어 따라 색칠만 하면 예쁜 그림이 완성돼요~ 💕
완성된 그림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어요~ 🥰
집이 아기자기하게 바뀌게 된 것 같아 좋아요~
혼자서도 연습해서 예쁜 그림을 많이 그리고 싶어요~ 😁😁 내가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재밌고 쉬워요~ 🙈🙈
이 책이 왜 핫한지 알것 같아요~
드로잉을 배우고 싶거나 그림을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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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서점은 20일(월요일)부터 예약판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27일(월요일)부터 구매가능
✅ 엽서 7종은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고 있으니 서둘려 주세요~
✅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시 일러스트 '그립톡'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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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평을 그만두기로 했다 - 내 삶이 즐거워지는 21일 프로젝트
크리스틴 르위키 지음, 조민영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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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은 하나의 태도이며, 흔히 주변의 문화와 관련한 정신을의 습관이다. 불평 뒤에는 아마도 우리가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불평을 함으로써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을 불완전함, 혹은 남들이 판단하는 불완전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에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자, 다른 책과 비교할 수 없는 특징이다. 저자의 경험담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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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이 세상에서 보고자하는 변화의 주체가 되십시오."
다른 사람을 탓할 시간에 스스로 변화하라는 뜻이다. 불평하는 사람들 때문에 신경이 거슬린다면 나부터 불평을 그만 두어야 한다. 세상을 훈계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다. 먼저 행동에 나설 때 바뀐다. 다른 사람들이 바뀌기를 바랄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나는 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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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단순히 도움이 필요할 때 불평하는 경우가 있다. 요구를 명확히 표현하는 대신 투덜대는 쪽을 택하는 것이다. 불평을 그만두고 싶다면 요구를 명확히 편하고 드러내야 한다. 또 원하는 도움을 받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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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대로 말은 내뱉거나 상황을 과장하는 것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정당하고 강력한 전략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모든 힘을 잃은 것이다. 반대로 우리의 행위로 불완전함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힘을 얻는다. 이것이야말로 온전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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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대부분 주변 환경에서 비롯된 생각과 감정, 신념에 결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의 행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행동으로 바꾸려면, 다르게 행동하는 법을 차근차근 배워 내공을 깊이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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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은 에너지나 집중을 요하지 않고, 거의 자연적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반면 불평을 그만두려면 더 많이 반성하고 한 발 뒤로 물러나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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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 대해 불평할 때 우리는 자신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파괴한다. 스스로를 압박하고 비꼬아 말하기도 한다. 남들이 기대하는 만큼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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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소통할 때는 우리의 기분, 좌절감, 의구심 등을 얼마나 고려 하는지 헤아려보아야 한다. 특히 우리의 '해석'이 구체적인 사실과 얼마나 거리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역사, 삶, 본성과 연결된) 자신만의 필터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말하는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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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불평한다. 좋은 쪽을 볼 수도 있고, 관점을 바꿀 수도 있고, 삶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불평한다. 그러나 중요한 건 우리의 요구를 표현하고, 소통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남들을 이해시키는 방법을 찾고 내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의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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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누구나이 사실을 알고 있다. 단지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마음 한구석에는 '기쁨을 느끼게 내버려두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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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순간 자신의 행복을 가꿀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 것이다. 그것은 미래에 있지 않으며, 우연히 얻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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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을 그만두는 도전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해야 한다. 더 이상 불평할 이유가 없는 삶을 '창조'할 수 있는 당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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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할수 없는 일이 있다면 혼자 해결하기 보단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구해야한다. 다른 시람이 감정을 느끼도록 허용하되 부정적인 생각에 집착하지 않고 떨쳐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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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그 순간을 만끽하는데 집중하면서 사람들의 말과 태도에 대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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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소연은 누구의 마음도 움직일 수 없다. 불평은 나와 주변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는 수단이므로 극단적으로 표현은 하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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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을 하게 되면 타인에게 존중 받지 못한다.
말이란 한번 입 밖으로 나가면 주워 담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신중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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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을 확인해 보지도 않고 생각하는 것은 최악의 경우를 가져온다. 근거 없는 사실이 우리의 태도를 바꾸고 그로인해 우리는 스스로 스트레스와 걱정을 만들어 낸다. 존재하지도 않는 오해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 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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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가지 습관을 없애고 싶으면 다른 좋은 습관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평을 그만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마음부터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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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가 없고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금 현재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집중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감사하게 생각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조금씩 달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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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 성공할려면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수시로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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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자신의 의시를 표현하고 모두의 이야기를들을 수 있도록 가족 회의를 열면 좋다고 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강하지 않을 때 감정이 폭발하지 않을 때 가능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소통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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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이 기쁨이 되게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끔은 하고 싶은 일은 억누르지 말고 마음껏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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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 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야 한다. 불평은 행복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으며 나쁜 기운이 생기게 한다. 불평은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 속에 나타아는 습관이므로 불평을 줄여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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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불평을 그만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잠시라도 불평을 멈출 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하면 불평은 언젠간 그만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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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버리고 삶을 낙관적으로 보아야 한다. 불평을 잠시 뒤로하고 접어둔다면 더 행복하고 더 평온하고 더 풍요로운 삶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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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즐거운 일상이 이제 삶에서 더 큰 자리를 차지한다. 관점을 바꾸고 인내하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절하거나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좋은 습관이 될수 있도록 불평을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이 나의 삶을 변화 하는게 제일 먼저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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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서평 #책콩 #독서 #서평이벤트 #리뷰 #나는불평을그만두기로했다 #한빛비즈 #크리스틴르위키지음 #조민영옮김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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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 - 지금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팀 콜린스 지음, 루카 바 그림, 김문주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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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일에 낙담을 하지 마라!
"나무늘보가 전한 지혜와 삶의 속도를 그들이 직접 말하는 방식으로 알려 주려 해. 살아가는 속도만 바꾸어도 더욱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거든.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생명체의 느릿함을 따라 가면 돼. 어느덧 씩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야." 라고 저자 <팀 콜린스>가 나무늘보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말을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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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가 과연 우리에게 어떤 말을 전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말하는지 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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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스러움을 실천하는 법
- 나무늘보스러움이란 분주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현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의미해 .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려는 마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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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찾는 평안함_명상
- 사는 게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도 알아. 원하는 것을 먹고, 빈 것을 채우고, 바라는 것을 쌓고, 부족한 것을 높이 올리는 일이 매우 복잡하다는 것도 이해하지. 아, 사랑에 허기진다는 것도 알아. 인간은 이것들을 다 생각하느라 어지럽게 살 수밖에 없는 거야. 그러니까 먼저 비우는 연습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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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즐기는 묘미_걷기
- 걷는 동안에는 신체 자극에 집중해봐. 숨쉬기와 발이 땅을 디디는 무게감을 느껴보라는 거야. 주의력이 흩어지기 시작하면 다시 초점을 맞춘 뒤 걸어. 생각이 산만하게 가지를 친다면 잠깐만 멈춰서 발끝만 쳐다보도록 해. 아무 생각하지 말고. 다시 고개를 들고 걸을 때부터 발바닥에 닿는 지표면에 집중을 하면 돼. 뒤꿈치부터 앞부리로 전해지는 무게의 쏠림을 느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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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찾지 않아도 마주치는 반가움_ 혼자 있기
- 스트레스로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잠깐 짬을 내봐. 아무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한 장소를 찾아 오롯이 혼자 있는 거야.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몇 분만이라도 좋아. 눈을 감고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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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_걷기
- 걸음을 옮기면서 소소한 것을 찾아내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도 바람직해. 나무와 풀 같은 것들에 몇 분간 집중한 후 움직이면 그 잔상들이 친구가 되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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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무심코 지나쳤던게 많은거 같다.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게 일을 하고 너무 많은 시간을 그 일에 몰두하면서 한꺼번에 그 일이 끝나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누릴 수 있는 일들은 누리면서 일을 한다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쉴틈없이 그리고 정신없이 일에 매달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여유를 가지면서 일을 한다면 애가 바라는 성과를 충분히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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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내가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취미를 가진다면 조금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의 여유도 생겨 날 것이다. 가만히 앉아 마음을 정리하고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를 생각하며 집중하는 것이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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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거나 가보지 못한 곳을 돌아보는 것도 마음의 여유를 갖는데 좋은 시간이 되어줄것이다. 자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면 나에게 집중하고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인식하고 그 생각들이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고 비판적인 생각을 바꾸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야한다. 생각의 초점을 자기긍정에 맞추고 자기 비판에서 벗어나는 길을 만들어서 아주 사소한 것도 조금씩 연습해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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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상관없는 일, 그리고 나와 상관없는 말 들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생각하다 보면 무슨 일을 하든 사람들은 눈치를 보면서 하게 될 것이다. 조금은 눈을 감을 필요가 있고 귀를 막을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반응에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그 사람 에게 내 의사를 표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즉 남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나를 위해 살아간다면 남들이 무엇을 하든, 나에게 어떤 말을 하든,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우선은 스트레스와 멀어지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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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고 싶다며 쉬어도 좋다. 가끔은 눈을 감고 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나로 인해 내가 편안해 진다면 지친 내가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연스러움으로 인해 내 마음의 충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내가 나를 믿을 수 있는 긍정적인 내가 만들어져 있을것이다. 마음을 조금은 고요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지칠때 두 눈을 감고 편하게 호흡부터 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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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당신에게고요를선물합니다 #리드리드출판사 #나무늘보의인생법 #나무늘보 #지금당장행복하고싶다면 #당신의하루에고요한순간을가져다주는책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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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 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행복 수업
제이미 셸먼 지음, 박진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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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품위있게 나답게 살아보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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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양이가 해주는 말들이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필요한 지침서 같다. 먼저 나를 사랑하고 나를 자랑스럽고 대단하게 생각하면서 남들과 무난하게 지낼수 있는 벙법들이 편안하고도 위로가 되는듯 들린다. 고양이도 마찬가로 사람과의 거리를 두면서 지내고 그 생활속에서 자유와 행복을 만끽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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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 때로 낮잠을 자면서 편히 쉬어도 되고 가끔은 듣기 싫은 소리는 귀를 닫아도 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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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기쁨을 누리면서 살아야 한다.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 보내지 않도록 소중히 보내야 하겠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먹고 가끔 과감하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즐거운 하루를 위해 충분한 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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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그거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조금은 든든한 위안이 되지 않을까? 고정관념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면 내가 원하는 영광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망설이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선택한 일에 의기소침하지 말고 선택에 후회도 하지 말고 노력을 한다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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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성과도 내가 이루어 냈다면 기쁜 일이고 나를 만족스러워하며 훌륭하게 생각해야 한다. 살다 보면 내가 원하지 않은 답을 해야 할 때가 있지만 그답을 회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야 할 것이다.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이 없도록 용기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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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고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힘들 땐 포기해도 괜찮다. 너무 애쓰지 않는 내가 되어야 한다.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자. 편견을 버리고 세상에 눈을 뜨면 새로운 세상이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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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실수해도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빨리 떨쳐내는 마음이 필요하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두렵다고 도망치지 말고 그 두려움을 떨쳐내야 한다. 두려움이 클수록 그 공포감은 더 늘어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능력을 활용하면 된다. 당장 해결되지 않은 일에 투덜 되지 않고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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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꾸미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면서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황홀한 일이다. 사랑은 집착하지 않아야 하며 애정의 굶주리지 말고 칭얼대지 말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좋다. 여자와 고양이의 공통점은 항상 행복한 일을 한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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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진짜 사랑이 시작되는 거라고 한다. 나만의 방법으로 나의 사랑을 받아 들이고 무조건 상대방을 맞추려고 하면 안 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과 관계속에서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관계를 과감하게 정리 할 필요가 있다. 소중한걸 잃지 않기 위해 확인하고 후회없는 용기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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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행복을 만끽할수 있고 나를 훨씬 좋은 사람 그리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근사하게 느껴도 좋다. 혼자있고 싶을땐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더 알기위해 생각해 보는것도 좋다. 가끔은 넘어져도 괜찮고 상처 받아도 괜찮다. 그런 실패가 나를 더 성장 시킬수 있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늘 평탄하지 않다. 가끔 뒤돌아봐도 되고 잠시 쉬어가도 된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나를 위로 하는 일이 큰 힘이 되니깐 말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나의 능력을 발휘하고 그 능력을 활용한다면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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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고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필요하다. 나에게 자신을 가지고 소신있게 행동한다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과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서로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해가 있다면 서로 부딪히는 일은 줄어들것이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서로 칭찬하고 이해하면서 서로를 배려해야하며 존중도 필요하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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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거리를두는게좋아 #고양이가건네는말 #고양이의인생수업 #제이미셸먼지음 #박진희옮김 #리드리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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