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휩쓸리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 - 흔들리는 시간을 지혜롭게 건너는 마음의 철학
나디 미리안 지음, 김지유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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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휩쓸리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
/나디미리안 지음
/김지유 옮김
/북파머스

-서평-

"나는 고통을 느낀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당신의 고통이 삶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여정,
고통을 소화하는 과정에 대한 인터뷰,
고통을 겪는 정해진 방법이 있다는 듯한 사회적 인식에 정면으로 도전.

구스터프 융 "고통과 행복은 서로에게 필요하다.(고통 없이는 행복도 없고, 행복 없이는 고통도 없다는 것이다.)"

"고통은 우리를 무너 뜨리기고 하지만,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고통은 단순히 감정을 유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인생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거나 새롭게 느끼게도 한다."라는 글귀는 "치유는 단순히 고통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받아들이고 나의 일부로 통합하는 과정 전체를 말한다."라는 글귀와 연결하면 고통과 치유에 대해 잘 말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이 책은 고통이란 주제에 대해 세가지 관점 즉 심리치료의 관점, 저자가 겪은 고통의 관점(예술과 사진을 수단으로 말함), 사회가 고통을 다루는 방식에 관해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고 공감하는 문제들을 함께 다루되 안에서 밖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다룬다.

고통에 대한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 측면에서 비라보게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삶의 한 부분으로 고통을 받아들이고 고통을 적극적으로 대면하도록 돕는다.
철학자들이 말하는 고통을 살피보며 우리 삶에서 겪는 고통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안으로부터 밖으로 고통을 다루어 가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고통을 다루어 유익하다.

살면서 고통을 당하면서 어떻게 고통을 다루아야할지 지혜와 통찰을 얻고자 하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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