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곽동우 지음/미다스북스-서평-"자존감은 어떻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었는가?"세계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우리는 대한민국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어쩌면 이 질문은 우리가 이 나라에 대해 어떤 자존감을 가졌는지를 묻는 일이기도 하다.이 나라는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가?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고 있는가?"물질 중심의 시대를 넘어서는 대안적 가치로서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정신을 언급한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 교수"AI시대 우리 국가의 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이 세계의 이념이 되어도 좋겠다는 나름 생각이 드리는 것은 AI가 인간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한켠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데, 인간의 개입이 없이 AI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와서 더욱 그런 것 같다.정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 "길을 몰라 헤매는 이를 끝까지 안내해 주던 사람", "반찬리필의 식탁 문화", "지하철의 임산부석" 등등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하는 문화를 통해 세계인에게 배려의 미덕을 알게 하는 힘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당연하게 행한 것들이 세상에서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일들이었다는 것을 새삼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고 자긍심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감정을 느꼈다.종교간 갈등보다 종교의 자유 속에서 타 종교를 존중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해 온" 대한민국은 "세계는 여전히 종교와 인종을 둘러싼 차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할 지혜를 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이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고 생각했던 것들을 세계 나라와 그 세계인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되짚어 보고 때론 비교하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할 수 있고 또 행하는 일들을 들어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 새로운 관점에 우리를 바라보고 생각하게 하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물론 저자가 긍정적이고 좋은 마음으로 선한 관점에서 좋은 점들만 부각시키고 있다는 느낌도 안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균형있게 쓰려고 노력하는 것을 또한 보았기에 좋았던 것 같다.우리 대한민국에 대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 이 대통령의 비젼이 우리 모든 국민의 포부와 비전으로 묶여지면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생각되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