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설채현의 강아지 성장수업/설채현 지음/김영사-서평-세성에 똑같은 개는 없다(진화인류학자 브라이언 헤어).애완견(사랑하는 장난감_내가 장난감을 좋아하고 아끼면 그만)이 아니라 반려견(진정한 짝_서로 같이 행복한 관계)!준비하고 공부하여 반려견을 입양하는 모든 보호자의 필독서.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길을 알려준다."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보호자라는 이름의 의미""강아지의 행동은 타고난 기질과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사랑한다'가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 "우리가 강아지를 선택한 만큼, 책임도 우리 몫임을 알아두면 좋겠습니다."혼내는 대신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동학 수업,불안에 휩쓸리지 않는 의학수업,오래도록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돌볼 수업까지!"우리가 원하는 것은 말 잘 듣는 존재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가족이 될 반려견을 맞이한다."라는 글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한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반려견과의 행복한 생활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깊이 느꼈기 때문이다.이 저서는 강아지의 생애주기별 강아지 성장 수업으로 반려견을 입양하여 가족으로 함께 살아갈 모든 보호자를 위한 지침서요 길 안내서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다.설채현 수의사는 이 저서에서 좋은 정책적 제안도 한다. "개인적으로 동물등록과 세금제도를 연계해 작은 혜택이라도 환원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의무와 함께 권리도 설계 되어야 함을 말한 것으로 공감이 되었다.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지켜야할 다섯가지 자유1. 부적절한 영양 관리로부터의 자유2. 불쾌한 환경으로부터의 자유3. 신체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4. 정신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5. 자연스러운 본능을 발현하며 살 수 있는 자유이러한 자유를 반려견이 갖도록 보호자는 힘써야함을 깨닫게 한다.우리가 사용하는 표현이나 말에 대해서도 바르게 알고 사용하도록 많은 부분 가르쳐 주어 유익하다고 생각이 들었다.애견(사랑하는 강아지), 반려견(컴패니언_동반자란 뜻),주인(소유한 물건)보다 보호자(지키고 돌봄)란 표현이 더 적절.행동 교정보다 행동 수정으로 등등강아지의 나이에 따른 행동 이해를 잘하고 소통하면 강아지와 보호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자세하게 알려 주어서 좋다고 생각했다.*알아야 할 상식! 도 많다.예)하울링(가족을 부르는 소리)새끼 강아지를 데리고 올 때는 반드시 8주가 지난 후 데리고 와야 한다.아울러 우리가 강아지에 대해 궁금증에 질문과 답을 실어 놓아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 좋다.참 읽는 내내 강아지의 보호자로 산다는 것은 참 생각할 것이 많고 손도 많이 가고 돈도 드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 어려운 일을 왜 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에 이 책은 답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다.바로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함께 행복하고 싶은 모두를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