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디렉션 - 사진작가 이준희 직업 에세이
이준희 지음 / 스미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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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디렉션
/이준희 지음
/스미다출판사

-리뷰-

질문_여러분 인생의 디렉션은 지금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나요?

사진작가 이준희 직업 에세이!
-문화예술계 종사자라면 꼭 읽어야 할 현직 사진가의 직업 분투기!!

"내가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은 실패하지 않는 직업 예술인의 삶을 사는 방법을 터득하라는 것이다(이책의 작가의 말)."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나는 걷는다」 라는 책 소개, "은퇴 후 방향을 잃은 삶의 의미를찾고 내면을 치유하고자 걸었다." 라는 글귀는 그 걸었던 여정을 담은 기록이지 않을까 느껴져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을 일깨워 주어 인상적이었다.

"카메라가 나를 과감하게 만들었다."
나는 이 책이 나를 과감하게 만들고 있음을 읽는 내내 느꼈다.
그 어떤 것이 나를 과감하게 만들고있는가?

"많이 찍는 것보다 몇 장이라도 여행지의 상징적인 모습(주제에 따른)을 제대로 담아내는 것이 중요했다."라는 문장은 사진을 찍는 내게도 방향성을 주어 유익했다.

사진을 잘 찍는 시대에서 잘 만드는 시대로 변화되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어요? 라는 질문에서 어떻게 하면 사진을 만들 수(할 수) 있어요? 라는 질문으로 바뀌는 시대가 된 것이다.
잘 찍은 사진을 포토샵 등으로 보정하고 새롭게 창작 하는 AI로 인해 변화된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인문학과 예술을 많이 섭취해야 좋은 사진사가 될 수 있으며 여행이 사진작가의 필 수 코스라고 저자는 말한다.

한 장의 사진, 한 컷의 사진이 나오기까지 사진사가 경험하고 취득한 수많은 것들이 응축융합 되어 나오는 종합예술인 것을 느꼈다.

누구나 인생의 수렁에 빠지고 거기에서 헤어나오는 우여곡절이 있기 마련이다.
"인간은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존재라고 믿었다."라는 문장은 이 책의 저자가 수렁에서 견디고 버티게 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밝혀 준다.

빛과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저자의 애정 그리고 남다른 사진을 향한 방향성은 AI시대 창작의 영역에서 사진사가 생존을 넘어 번성하고자 하는 갈망을 느끼게 하고 새로운 자기만의 직업의 창출과 확고한 자기만의 루틴으로 굳굳이 걸어가는 당당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도전이 되었다.

누구나 자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후회도 하고 자랑스러워도 한다.
자신의 직업에서 새로운 의식으로 새롭게 평쳐가고 싶고 자기 인생을 창의적으로 살아가기를 열망하는 모두에게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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