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위한 창업선생 이병철 정주영
박상하 지음 / 북오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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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새대를 위하 창업선생 이병철 정주영
/박상하 지음
/북오션

-리뷰-

"왜-수백만 명의 MZ세대가 이병철, 정주영 쇼츠에 열광했을까"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은 명백하게 보여 주고 있다.
창업 1세대의 선두 주자로 자수성가의 열정을 보여 주고 누구도 해내기 어려운 조건에서 돌파하여 꿈의 기업 삼성과 현대를 이룬 두분의 일대기가 핵심적으로 응축되어 전해 진다.

고슴도치와 여우에 대한 특징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이병철과 정주형에 대한 것을 자세하게 적용해 풀어내는 것이 놀랍니다.
마음에 속속 파고든다.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 불가능하다, 어렵다는 말에 " 임자 해봤어"라고 응수했다는 정주영 회장의 돌파정신, 도전과 모험의 행동력은 우리 다음 세대가 배워야할 정신이고 태도가 아닐까?

"고향을 뜨자.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자"고 했던 이병철 회장의 말도 현실을 직시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여 좌절하고 절망하지 말고 두렵지만 현실에 맞서 진취적인 기상으로 모험과 도전의 정신을 가지고 더 넓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 것이 오늘 일류 기업 삼성을 있게한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오늘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AI가 모든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때에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창의성과 모험정신이 필요하고 행동하는 용기가 중요한데, 이 저서가 그래서 MZ 세대에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읽으며 내내 생각이 들었다.

평생 자주 불렀다는 대중 가요 "보통인생"에서 '두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남은 세월 잘해 봐야지'라는 가사처럼 정주영은 항상 이 마음으로 달려갔을 것이라 짐작되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후회되는 것이 되돌아 보면 참 많지만 이제는 잊어 버리고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잘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이병철은 "운을 믿는 굳은 신념이 확고하게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 지론이 있어다는데, 노력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도움을 바라는 마음이 그의 "운을믿는 확고한 마음"으로 표현 된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뭘해도 안돼"라고 지질히 복이 없다는 태도를 버리고 "나는 뭘해도 잘돼"라고 긍적인 태도로 "나를 꼭 하늘은 도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느꼈다.

"아주 작은 확신이라도 보이기만 하다면 앞뒤 가릴 것도 없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자신만의 새로운 경영력"으로 승리한 정주영 회장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첨단 기술만이 살길"이라고 보고 매진한 이병철 회장의 예지력 그리고 실행력은 마음을 사로 잡았다.

서로가 다른 신념과 가치관으로 나름의 일류 기업을 이끌었지만 무에서 유를 청출하는 그 도전 정신과 불굴의 노력을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망하고 꿈꾸는 그 일을 위해 일로 매진하여 성공을 바라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모집, 북오션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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