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케빈 리 지음/두란노#건강한교회의7가지디테일#케빈리#요즘목회책나눔 #목회자 #책추천-리뷰-"새들백에서 배우는 성장원리""새들백교회는 어떻개 움직이는가?""우리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어떻게 일하는가?""<포브스>지는 문화를 '공동체의 살아 있는 성격, 그 회사가 중시하는 가치와 행동'이라 정의 한다."는 글귀가 생각난다.이것은 역시 교회에도 해당되기에 잘 세겨 보아야할 정의가 아닐까?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라는 본질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있지 않는가?또한 "부교역자의 리더십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더라도 영형력이 굉장히 적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회 리더십에 대한 가장 큰 오해일 것이다. 그리고 이 오해는 교회의 건강과 성장에 엄청난 걸림돌이 된다." 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한국교회는 담임목사 중심의 리더십으로 인해 부교역자의 리더십이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 같다.모든 것이 담임목사에 의해 주도되는 리더십은 자칫 교회 안에서 부교역자의 리더십이 실종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새들백 교직원 12계명은 성도의 섬김, 낮은자로서 섬기는 마음, 다양성과 진실함, 허물없는 편안함과 단순함, 융통성과 팀워크, 끊임없는 성장과 쉼, 유머와 모험의식을 중시한단 것인데 교회 교직원이 생각해 보고 지침이 될 만한 점인 것 같다.새들백 교회의 7가지 디테일이 미국교회에서의 적용이기에 한국교회의 상황과 문화에도 가능한 것인가하는 곳에 대해서는 성경의 원리의 적용과 이에 대한 실제적인 열매를 가져온 것이기에 유익하리라고 생각된다.7가지 디테일 가운데 "건강한 교회는 사모가 행복하다."라는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한국교회는 목사 중심이라 내조하는 사모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사모가 행복할 때 목사가 행복할 것이고 목회가 행복하게 되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공감이 갔다.요즘 한국교회에 그 어느 때보다 전도가 잘 안된다는 목소리는 있으나 이를 돌파하기 위한 전도에 나서는 교회는 적은 곳은 그만큼 전도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반증인데 이 책은 전도가 결코 느슨하지 않다는 새들백교회 사례를 들어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 과거 한국교회는 뜨겁게 기도하고 모이기에 힘썼고 예배에 집중했으며 헌신적으로 섬기고 전도에 열심이었다 그러나 기도가 식고 헌신이 약해지면서 전도는 더더욱 하지 않는 상황속에 있지 않나 생각할 때 과거 새들백 교회 이야기로 도전을 받은 것처럼 이 저서를 통햐 도전을 받고 전도하는 한국교회로 회복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게 되었다.침체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을 꿈꾸는 한국교회에 이 책이 작은 불꽃이 되기를 바라는 머음으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