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박환이 지음/책과강연-서평-"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멈추고, 누군가는 다시 걸음을 옮긴다. 그차이는 조건이 아니라 해석에서 시작된다.""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라는 질문대신, 이 일은 내게 어떤 가능성을 열어 주는가?라고 묻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다."그런 것같다.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는데 생각과 마음을 달리하면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대만큼이나 두려움을 안고있었다.""안정된 미래대신, 진짜나로 사는 현재를 택했다."저자 자신 군인 연금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군을 떠나기로 한 용기는 놀라웠다.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누구나 행동할 수 있는 그것을 선택하고 나가는 사람은 모두 위대하다. 나도 그 위대함의 대열에 서고 싶어졌다."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줄어드는 것이다."그렇다. 저자의 깨달음이 내게도 몰려왔다.하루 하루 줄어드는 인생 길, 무엇인가를 채우며 살아가야하지 않을까?여한이 없고 후회하지 않는 최후를 맞이 하도록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내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 졌다."과거의 경험에만 의존하면 변화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새로운 관점을 받아 들이는 능력이 곧 생존력이다. (애덤 그랜트)"저자는 우리가 생각해야할 바를 예리하게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평소에 자신에게 질문을 얼마나 하는가? 인생은 '묻는 자'에게만 방향을 보여 준다."는 말이 인상에 남는다.인생에 질문하고 답을 찾고자 하는 독자라면 일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