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글쓰기/이가령 지음/유노책주#고수의글쓰기 #유노책주 #글쓰기 #책추천 #책리뷰 #인문학책추천 #글쓰기책글을 쓸 때 쓸 것이 많고 시작을 해야하는데 미루고 시간을 허비하는 때가 많았다. 그런데 귀중한 팁을 얻었다."글은 넓게 펼치는 것이 아니라 좁게 들어가는 일이다. 주제는 한껏 좁히고 그 안에서 단 하나의 정면을 찾아야 한다."라는 글귀 때문이다."글을 쓰는 건 결국 '기억의 손잡이'를 만드는 일이다." 참 명쾌하고 속을 후련하게 하는 명문장이라 생각되어 좋았다.이 책의 장점은 풍부한 예시를 가지고 글쓰기에 대해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이론으로 말한 것을 예시로 뒷받침 하고 조금은 부족한 글을 풍부한 글로 만들어 제시하여 큼 도움을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글 쓰는데 따른 수많은 어려움에 대해 공감해 주면서 하나 하나 쉽게 풀어주는 재미가 넘쳐난다. 그래서 글쓰기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무엇보다 문장 자체가 글쓰기의 정석을 보여 준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자신의 내면의 감정을 다루는 것까지 글쓰기의 심리적 기제까지 다루어주어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저자는 나의 미약한 글의 자락을 받아보고 좋은 글로 바로 잡아 주는 세심한 배려를 해 주었다.독자를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살펴주는 저자라면 이 "고수의 글쓰기"를 믿고 읽고 글쓰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강력하게 추천한다."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존재를 어떻게 드러내고,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이 문장이 깊은 여운으로 지금껏 마음에 남아 메아리 치고 있다._유노책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