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와 다른 음악학자들의 피아노를 주제로 놓고 나눈 대담집 같은 책이다. 일반적인 클래식, 피아노 음악에 대한 소개라기 보다는 악기로서의 피아노와 표현방식에 대한 이야기랄까.피아노 자체에 관심이 없다면 (그럼 애초에 이 책을 고르지도 않았겠지만) 읽기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카모토 추천의 음반들에 대한 소개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음반에 관심이 있음 그 부분도 흥미롭겠다. 다만 나는 그 부분은 거의 건너뛰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