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서가를 둘러보다 눈에 띈 책.이 제목을 어디 영화나 시리즈 물에서 본 것 같은데 싶었는데 진짜 드라마화된 작품이었다.어쨋든 가벼운 두께의 소설집이라 선뜻 들고와서 금방 읽어버렸다. 그냥 기대한 것보다는 좀더 제대로 장르물 인상을 받았고 오싹한 점들도 꽤 있어서 재밌게 읽혔다.작가의 상상력과 그 펼쳐냄이 좋았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