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실푸른산국
김영범 지음 / 고두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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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시인은 똥수깐과 흙이 잘 어울리는 시인이다. 진하고 맑고 도타운 심성이어서 15년 만에 낸 시집이 튼실하고 맛있는 똥깐 옆 살구나무 그대로이다. 연필 깎는 남자의 노래로 다시 불려질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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