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칭만칭 구만 칭
성춘희 지음 / 고두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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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어디서나 고향 말과 고향 음식,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시인은 잊지 않고 새로운 이야기로 구사한다. 맛깔나고 구수하고 그 사람 됨됨이와 얼굴빛이 보이는 것이어서 자꾸 자꾸 말 흉내를 내보며 시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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