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나오는 현대시 25선
이상수 외 지음 / 이투스북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현대시 25선. 그리 많은 분량이 아니다. 그래서 방학 때 학교의 교재나, 단기간에 현대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필요로 한다면 이 책을 권한다. 적어 놓기는 25선이지만,  한 강당 시가 2~3개가 들어가 있어서 내용

은 알차다. 게다가 각 시들은 비슷한 주제를 가졌거나 상반, 혹은 동일시 되는 사상,배경, 내용으로 묶에 놓

았기 때문에 연관해서 공부하기에 편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공부를 다 하고 난 다음 시를 얼마나 많이 이해

했는 지 알아보기 위한 책자가 첨부되어 있는데, 시에 가로를 쳐 놓고 채우기를 하거나, 어떤 단어의 함축적

의미를 찾는 훈련 및 아래의 지문에 답하면서 논점을 다시 한번 일께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해설이 빈약하여 해답지만 가지고 공부하기에는 부적합하며 인터넷으로 그 시를 찾아 정리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문제의 난위도가 그렇게 높지않기 때문에 현대시에 이제

막 입문을 했다거나 흥미를 가지려고 한다면  이 책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은 시리즈로 나와

있어서 단계단계를 밟으면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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