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밖에서 승리하는 무한창조 뉴크리스천 - God's Way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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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가 한국교회에 강요하는 것들>

대형교회든, 중소형교회든 공예배 참석자가 절반쯤 줄었다네요. 답이 안 보인다는 게 더 큰 문제이겠고요.

교회 의식이 사회 의식을 선도하기는커녕 사회 의식보다 한참 뒤떨어졌다는 느낌을 지금처럼 주는 때가 한번이라도 한국 교회사에서 있었던가요?

코로나19 시대에 한국 개신교 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배 횟수가 그렇게 많았을 필요가 있을까요? 교회 안의 귀족적 소비집단으로 비판받는 성가대가 계속 존속했어야 할 이유는 뭘까요?

교회에서조차 사회계층적 구별을 조장하는 각종 전문인선교회 모임은 효율 추구욕과 세력 과시욕이 낳은 구시대 유물이 아니었던가요. 코로나19 시대가 반성을 강요하고 있네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천지를 다스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예수나비교회가 1주일 1번의 공예배에 그대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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