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자전거 동시야 놀자 1
신현림 지음, 홍성지 그림 / 비룡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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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자전거...

아이와 대부분 동시보다는 동화책을 많이 접해주엇답니다.

어릴때는 그래도 몇권 읽혀주엇는데 커가면서 점점 소홀해 지네요..

40여편의 동시를 접하면서 일상적인 소재로 아이와 같이 공감하고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운율도 함께 느껴보구...참 재밌는 구성이더군요..

요즘 한참 한글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함께 동시를 지어봐도 좋을것같아요..

넘 어렵게만 생각이 들었는데 초코파이자전거를 읽어나가면서 용기가 생기네요..

삽화도 참재밌네요....

오랫만에 저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드네요...

가끔은 이렇게 동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아줘도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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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어떻게 깨우지? 책그릇 아기 그림책 1
이종희 기획, 이승희 그림 / 책그릇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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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잠이 부족해 휴일에도 아이들한테 자는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아빠들에게..딱 인책이네요.

표지에서처럼 아빠는 넘 피곤해 잠이들고..꼬맹이는 아빠랑 놀구싶어 아빠를 깨울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다 곰돌이랑 펭귄 원숭이랑 돼지 개구리에게 물어보게 되죠..

곰돌인는 아빠배를 둥둥둥...

펭귄은 아빠등을 토닥토닥토닥...

원숭이는 발바닥을 간질간질..

돼지는 아빠코를 코옥콕..

개구리는아빠 볼을 쭈우욱...잡아당기고...

그래도 일어나지 않는 아빠를 위한 마지막 방법....뽀뽀..

책에는 여러동물들이 아빠를 깨우는 모습에서 재미있고 또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아이들과 즐겁게 따라해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애교섞인 방법들을 보면서 우리 아빠들 안일어 날수가 없겠죠..

거기다 부록으로 아빠와 함께할수 있는 낱말부치기가 있어서 아빠랑 한글공부도 하고 유대를 형성할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어 넘 좋네요....
간질간질 일어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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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들풀
마루야마 나오토시 지음, 김창원 옮김, 타카모리 토시오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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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보고느끼는 도감 맛있는 들풀...

제목에서 나와있는데로 보고 느끼는 식물도감이라면 딱맞는것같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깔끔함과 푸릇한 향이 읽는 내내 전해졌다.

우리가익히 알고 있던 들풀들과 또한 본것같긴한데 생소한것들..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찾아보는 재미또한 쏠쏠했다...

진선아이는 이책으로처음 접해 보았지만 보는내내 넘 만족스러웠다.

예쁜그림들과 설명들...

또한 계절별 지형별로 달라지는 들풀들에 대해 알수 잇엇다.

어릴쩍 나물을 캐러갓다가 쓸대없는 풀들만 캐왔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향수를 느낄수 있엇던 책..

맛있는 들풀.....맛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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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면
로빈 발라드 글.그림, 김서정 옮김 / 책그릇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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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오면이라는 책을 받아들고..그냥막연히 받아들였던 사물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다.

밤만되면 더 말똥 말똥 해지는 아이들때문에 재울려면 진땀을 빼곤한다.

아마도 부모의 영향을 받는가 싶다...

아이를 재울려면 불끄고.음악도 들려주고..옛날얘기를 해주기도하구..

때에따라 틀리다..

이책은 한소년이 잠들기 전에...방안의 사물을 둘러보며 아침이 오면 이렇게...될꺼야...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우리아이들역시...

아침이 오면 머리맡에 있는 커튼사이에서 눈부신 햇살이 비치겠지...

아침이 오면..방문옆에 있는 가방에 도시락을 넣어 유치원에 갈꺼야...

관심을 안갖았던 사물들에 아침을 생각하면서 서서히 잠속에 빠지게 된다...

이책을 통해 하루를 정리하면서 밝고 건강한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아침이 오면.....아이들의 아침을 기다리게 하는 설레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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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11 - 아널드, 아인슈타인을 만나다 신기한 스쿨버스 11
조애너 콜 지음, 이강환 옮김, 브루스 디건 그림 / 비룡소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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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고대하면서 기다렸던..신기한 스쿨버스..아널드 아니슈타인을 만나다 편이다.

도서관에서 하나씩 빌려다 봤던 책이라 딸아이한테 이번에 넘 좋은 선물이였다.

요즘들어 과학과 관찰쪽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를 보면서 엄마가 열심히 더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득 책 제목만으론 아인슈타인과의 만남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이책엔 여러 과학자들이 나온다.

그과학자들을 통해 과학은 한사람의 발견과 발명에서 이루어진 성과가 아니라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와 또 결과를 토대로 또다른 새로운 과학을 발전시켜 간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프리질 선생님반에 과학발표회를 준비하게 되면서 연구주제를 떠올리기위해 앙들은 과학관으로 견학을 가게 된다.

종이버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다가 과거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낡고 헌 버스에서 종이 비행기라니...작가의 재치가 옅보인다...기발한 발상이다...^^

코페르니쿠스를 만나 지구가 탱양의 주위를 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400년이 지난 이탈리아의 갈릴레이를 만난다..갈릴레이는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증명을 하다.그리고 아이작 뉴턴이 태양의 중력이 행성과 위성을 잡아당겨 궤도에 머무르게 한다는 다른과학자들의 업적을 발전시키게 된다...

그리고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안토니오 반레벤 후크를 만난다.

생소한 이름이였다...미생물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과학자다.

현미경을 만들어 미생물을 관찰하게 되고 ..이를계기로 박테리아를 발견 연구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파스퇴르는 탄저병과 박테리아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다.

종이버스는 20년이 지난 실험실에 다다르게 되어 퀴리 부부를 만나게 된다.

라튬의 발견과 에너지의 일부를 열로 바꿀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아인슈타인을 만나다...아인슈타인은 물질과 에너지가 같다는것을 증명..물질은 에너지로 에너지는 물질로 바뀔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직 7살인 아이한테는 만화위주의 그림이 재밋기만하고 신기할 따름이다.

내용은 화학적 용어나 과학적..물리적인용어에서 어려워하고 생소해 했다.

그래도 위인전에서 만나본 과학자들이 몇몇있어 아는채도 하고 재밌게 잘 읽었다...

마지막으로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과학이란 항상 질문하고 생각을 실험해 보는것이라는 말을 되세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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