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면
로빈 발라드 글.그림, 김서정 옮김 / 책그릇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아침이오면이라는 책을 받아들고..그냥막연히 받아들였던 사물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다.

밤만되면 더 말똥 말똥 해지는 아이들때문에 재울려면 진땀을 빼곤한다.

아마도 부모의 영향을 받는가 싶다...

아이를 재울려면 불끄고.음악도 들려주고..옛날얘기를 해주기도하구..

때에따라 틀리다..

이책은 한소년이 잠들기 전에...방안의 사물을 둘러보며 아침이 오면 이렇게...될꺼야...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우리아이들역시...

아침이 오면 머리맡에 있는 커튼사이에서 눈부신 햇살이 비치겠지...

아침이 오면..방문옆에 있는 가방에 도시락을 넣어 유치원에 갈꺼야...

관심을 안갖았던 사물들에 아침을 생각하면서 서서히 잠속에 빠지게 된다...

이책을 통해 하루를 정리하면서 밝고 건강한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아침이 오면.....아이들의 아침을 기다리게 하는 설레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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