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Agent Jack Stalwart: Book 2: The Search for the Sunken Treasure: Australia (Paperback) Secret Agent Jack Stalwart (Paperback) 2
Singer Hunt, Elizabeth 지음 / Weinstein Books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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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과 함께 읽을려고 했던 챕터북  "비밀요원 잭스왈렛"시리즈중 2편 오스트레일리아 편이다.

챕터북과 story reading  cd와 key vocabulary와 listening activity cd두개로 구성이 되었다.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음향과 박진감 넘치는 성우의 음성이 정말 실감났다.


비밀요원 잭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각나라별 문화.지리.역사를 함께 영어로 공부할수 있고 또 오디오를 들으면서 책을 함께 보면서 공부를 할수 있고

워크씨트는 따로 출력을 해서 따로 공부를 할수있도록 되어있다.

띄엄뜨엄 읽어가던 딸아이는 넘 어렵다고 대충 훑어보고...^^ 그림에 더 관심을 갖고..ㅡㅡ"

비밀 요원이야기라는 소리에 호기심 가득 두아이를 위해 열심히 읽어주던 엄마는 내심 발음에 걱정이 되어

연실 CD를 틀어주고...^^

절실히 느낀거...열심히 영어 공부 해야되겠다는 것이다.

잭이 비밀요원이 된 사연과 같은 비밀요원인 형max를 찾아 세계곳곳을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들려주고있다.

책의 앞부분에 등장하는 요원들의 여러가지 장치들의 설명 ...앞으로 전개될 사건들에 대한 기대가 만빵이다.

잭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최대의 산호초인 great barrier reef 그곳에서 사라진 다이버와 보물을 찾으라는 미션을

안고 오스트레일리아에 가게된다.

책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공부해 볼수가 있다.

아이와 지도로 오스트레일리아를 찾아보며서 좀더 깊이있게  학습해 볼수도 있었다.

 

챕터 1-20까지 반복해서 듣고 읽으면서 꾸준한 학습히 필요하다는것을 느꼈다.

이야기 전개가 박진감 넘치고 삽화와 함께 구성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않고 읽을수 있다.

또 인터넷싸이트를 함께 들어가 보면서 퀴즈및 퍼즐도 풀어보면서 우리친구 잭을 온라인상에서 다시한번 만나보고

비밀요원에 대해 자세하게 알수 있어 더 실감나고 친근하게 접근할수 있어 좋았다.

영어..많은 노출을 통해 흥미를 유발해주고 동기를 부여해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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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 최인호 동화집 처음어린이 9
최인호 지음, 이상규 그림 / 처음주니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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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작가 최인호 선생님의 어린이 동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는 주인공 도단이의 일상을 단편적으로 담은 동화이다.

도단이는 실제로 최인호 선생님의 아들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하루하루 자라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 세대에 느꼈던 동심의 세계와 아들의 동심의 차이를 느끼면서 지은동화여서 그런지 더욱 정겹고 애착이 많이 가신다고 한다.

도단이의 일상을 한편 한편 따라가 보면서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옅볼수 있었다.

도단이는 부모와의 대화를 그리워 하고 호기심도 많고 감성도 풍부한 아이다.

하지만 동화속 도단이의 주위의 어른들 특히 부모님들은 극히 현실적이고 무관심하다고 할까.

아이의 마음을 읽으려 하지않고 지금현재의 본인의 생각을 아이한테 주입하고 다그치는것 같아  안타까웠고

또 우리아이들한테 나도 똑같은 상황의 모습이 였던것이 떠오르면서 부끄러웠다.

밝고 해맑은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무조건 엄격하게만 아이를 키우고 있지는 않는가 되짚어 보게 되었다.

 

우리도 어릴적 왜 빨리 어른이 되지 않을까? 빨리 오어른이 되어 내맘데로 하고 싶어...

엄마의 잔소리도 여러가지 간섭도 없고 자유로울텐데 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지금 초등 3학년인 딸아이도 가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럴때만다 어른되면 뭐가 좋다고 그러니..하면서 얘길 했지만 아이의 말속엔 수많은 꿈과 이상이 들어있을텐데 ...

이책은 아이들보다도 부모님들이 더 먼저 읽었으면 한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 공감하고 우리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도 들어주고 많은 대화를 할수 있는 시간을 갖어 보는것도 좋겠다.

어느새 좀컸다고 우리아이들을 큰애 취급을 하고 있는것 같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인데 말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우리의 아이들한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많이 많이 얘기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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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꽃 한국사 인물 동화 1
한국역사논술연구회 지음, 류탁희 그림 / 동네스케치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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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서점가에서 덕혜옹주를 많이 홍보하는것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그냥 지나쳤었는데 덕혜옹주를 관심있게 본것은 최근 마을 도서관에서 였어요.

조선의 슬픈역사속에 잊혀졌던 인물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3학년인 딸아이한테 꼭 읽혀 주고 싶었습니다.

2학년때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았고 또 역사수업을 1주일에 한번씩 받기도 했구요.

저역시 학창시절때도 그리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터라...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많이 공부를 하게 됩니다.

덕혜옹주를 보면서 우리의 슬픈 역사속에 너무나 많은 한을 안고 산 여인이네요.

 

고종의 막내딸로 태어나 일제의 억압과 피박속에서 왕권을 박탈당하고 우리나라을 빼앗긴 왕실의 마지막 황녀.

명성왕후의 시해와 고종의 갑작스런 죽음과 순종의죽음.어린나이에 너무나 많은 아픔을 갖고 항상 주위의 감시를 받으며

불안한 삶을 살게 되죠.

오빠 영친왕에 이어 일제는 덕혜옹주도 일본에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며 강제로 12살의 나이에 볼모로 잡혀갑니다.

일제는 덕혜옹주를 일본인 백작과 결혼을 시키기까지에 이릅니다.

조선으로 가고 싶어도 갈수없는 상황. 항상 감시를 당하고 사는 삶. 암살과 독살. 누구하나 의지할수 없었던 덕혜옹주

나라를 빼앗긴 아픔과 설움속에  병을 얻어 급기하는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되네요.

책속에서 일본인과결혼해 아이까지 출산한 덕혜옹주가 어느날 아이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난 일본의 아이를 낳지 않았어" 하면서 울부짓는 장면에서는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면서 덕혜옹주는 해방과 6.25를 거쳐 격동의 역사속에 잊혀지게 되고 3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이승만시절에 왕정복고를 두려워해 들어오지 못하고 박정희정권때 꿈에도 그리던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지만

그땐 이미 실어증과 정신이 쇠약해진 덕혜옹주는 많은 사람들의 맘을 아프게 했다고 합니다.

덕혜옹주는 1987년 창덕궁의 낙선재에서 눈을 감게 되는데  ....

 

덕혜옹주책을 보고 인터넷 자료를 통해 덕혜옹주에 관한 사실들을 확인하고 또 사진자료들도 보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책을 보면서 같이 아파하고 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서야 덕혜를 알게 된것이 너무 죄송하기까지 했답니다.

 

슬프고 아픈 우리의 역사속에 이런 인물이 있었다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개개인의 민족성을 잃지 않고 똑바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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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어린이를 위한) - MBC 창사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이미애 글, 최정인 그림, MBC 스페셜 제작팀 원작 / 밝은미래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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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을 처음 MBC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났었다.

그땐 중간정도 부터 봤기때문에 별생각 없이 봤는데 보면서 인간의 이기심과 과욕이 얼마나 큰 불행을 안겨다 주는지

보면서 안타깝고 눈물이 나왔다.

꼭 우리아이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아마존의 눈물이 책으로 나와서 너무 다행이고 좋았다.

아마존의 인도오 소녀 릴리의 모습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같이 공감할수 있었던 시간이 였다.

제목처럼 아마존에 사는 여러 원주민들의 평화로움을 문명이라는 외부인들 (백인)이 들어오면서 자연훼손 은 물론

노동력 착취와 온작 전염병으로 인해 목숨까지 잃게 하고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이유없이 삶의 영토를 빼앗기고

떠돌아야 하는 아마존의 원주민들의 슬픈삶에대한 조명이 안타깝고 너무나 슬픈현실이였다.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자원과 자연을 훼손하고 동물들과 숲이 사라져 가면서 생태계까지 파괴가 되고 우리의환경까지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우리와는 별개의 사람들. 미개한 사람들이라는 선입견과 무관심에서 조금더 주위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고 하나의 목소리가 두개의 목소리가 되고 모여 모여 큰힘이 될때 우리스스로가 큰 목소리를 낼수 있으며 더 큰 화를 입기전에  아마존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어야 할것이다.

모두들 안타까워 하고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면서도 인정을 하지않고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정말 큰일이다.

 

책의 첫머리의 인디언 추장의 말중에 " 아마존은 지금 시들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탐욕.개발.바이러스가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 우리의 죽음은 곧 이세상이 멸망한다는 뜻입니다. 그 대가는 당신들이 짊어져야 할 것이다."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서로서로 나누어 먹고 배려를 하며 살던 원주민들 사이에도 점차 개인이 우선이고 남보단 내가 우선이 되고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 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주인공 릴리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떠나는데 ...

 

이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온국민과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읽고 시급한 과제를 풀어나가야 할것이다.

더이상은 아마존이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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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어린이를 위한) - MBC 창사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이미애 글, 최정인 그림, MBC 스페셜 제작팀 원작 / 밝은미래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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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을 처음 MBC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났었다.

그땐 중간정도 부터 봤기때문에 별생각 없이 봤는데 보면서 인간의 이기심과 과욕이 얼마나 큰 불행을 안겨다 주는지

보면서 안타깝고 눈물이 나왔다.

꼭 우리아이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아마존의 눈물이 책으로 나와서

너무 다행이고 좋았다.

아마존의 인도오 소녀 릴리의 모습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같이 공감할수 있었던 시간이 였다.

제목처럼 아마존에 사는 여러 원주민들의 평화로움을 문명이라는 외부인들 (백인)이 들어오면서 자연훼손 은 물론

노동력 착취와 온작 전염병으로 인해 목숨까지 잃게 하고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이유없이 삶의 영토를 빼앗기고

떠돌아야 하는 아마존의 원주민들의 슬픈삶에대한 조명이 안타깝고 너무나 슬픈현실이였다.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자원과 자연을 훼손하고 동물들과 숲이 사라져 가면서 생태계까지 파괴가 되고 우리의환경까지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우리와는 별개의 사람들. 미개한 사람들이라는 선입견과 무관심에서 조금더 주위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고 하나의 목소리가 두개의 목소리가 되고 모여 모여 큰힘이 될때 우리스스로가 큰 목소리를 낼수 있으며 더 큰 화를 입기전에  아마존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어야 할것이다.

모두들 안타까워 하고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면서도 인정을 하지않고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정말 큰일이다.

 

책의 첫머리의 인디언 추장의 말중에 " 아마존은 지금 시들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탐욕.개발.바이러스가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 우리의 죽음은 곧 이세상이 멸망한다는 뜻입니다. 그 대가는 당신들이 짊어져야 할 것이다."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서로서로 나누어 먹고 배려를 하며 살던 원주민들 사이에도 점차 개인이 우선이고 남보단 내가 우선이 되고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 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주인공 릴리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떠나는데 ...

 

이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온국민과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읽고 시급한 과제를 풀어나가야 할것이다.

더이상은 아마존이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말이다.






아마존의 눈물을 처음 MBC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났었다.

그땐 중간정도 부터 봤기때문에 별생각 없이 봤는데 보면서 인간의 이기심과 과욕이 얼마나 큰 불행을 안겨다 주는지

보면서 안타깝고 눈물이 나왔다.

꼭 우리아이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아마존의 눈물이 책으로 나와서

너무 다행이고 좋았다.

아마존의 인도오 소녀 릴리의 모습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같이 공감할수 있었던 시간이 였다.

제목처럼 아마존에 사는 여러 원주민들의 평화로움을 문명이라는 외부인들 (백인)이 들어오면서 자연훼손 은 물론

노동력 착취와 온작 전염병으로 인해 목숨까지 잃게 하고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이유없이 삶의 영토를 빼앗기고

떠돌아야 하는 아마존의 원주민들의 슬픈삶에대한 조명이 안타깝고 너무나 슬픈현실이였다.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자원과 자연을 훼손하고 동물들과 숲이 사라져 가면서 생태계까지 파괴가 되고 우리의환경까지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우리와는 별개의 사람들. 미개한 사람들이라는 선입견과 무관심에서 조금더 주위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고 하나의 목소리가 두개의 목소리가 되고 모여 모여 큰힘이 될때 우리스스로가 큰 목소리를 낼수 있으며 더 큰 화를 입기전에  아마존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어야 할것이다.

모두들 안타까워 하고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면서도 인정을 하지않고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정말 큰일이다.

 

책의 첫머리의 인디언 추장의 말중에 " 아마존은 지금 시들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탐욕.개발.바이러스가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 우리의 죽음은 곧 이세상이 멸망한다는 뜻입니다. 그 대가는 당신들이 짊어져야 할 것이다."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서로서로 나누어 먹고 배려를 하며 살던 원주민들 사이에도 점차 개인이 우선이고 남보단 내가 우선이 되고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 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주인공 릴리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떠나는데 ...

 

이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온국민과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읽고 시급한 과제를 풀어나가야 할것이다.

더이상은 아마존이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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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소년 2010-03-29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아마존을 시청하지 않은 사람으로써... 책을 먼저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