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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교관 일본에 가다 ㅣ 어린이 외교관
김용운 지음, 김중석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김용운 지음
뜨인돌어린이 2010.01.08
평점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이란 나라.
아픈역사때문에 더욱이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사회.문화속에는 어느덧 일본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젖어 있기도 하다.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속의 캐릭터에서 물건들에 이르기까지 어찌 그리도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서 만들어 내는 상품마다 아이들이 아우성을 치는지 엄마로서는 참 맘이
씁쓸하다.
내가 처음 일본에 가본것은 20대때 직장생활을 하면서 출장으로 갔을때였다.
정말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도착한 일본은 어딘가 모르게 거북한 느낌 그게 첫인상이였던것 같다.
너무나 깍듯한 인사와 깍아낸듯한 조형들 건물들 인공미가 너무나 느껴졌던것 같다.
그리고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신랑을 따라 일본에서 첨 신혼살림을 차렸을 때 물론
말이 안통해 답답함도 있었겠지만 철저한 개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 잔돈하나까지 알뜰한 민족
정말 잠깐이였지만 우리나라가 젤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때의 기억으로 이책은 일본의 역사.경제.사회.문화전반을 속속들이 꺼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
였다.
우리의 백제문화가 전파되어 그들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세계2차대전의 시련을 겪고도 세계속에
우뚝 선 끈질긴 민족성도 옅볼수 있다.
요즘들어 한류열풍의 가세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무조건 일본이라고 반대하기 보다는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고 배척할것은 배척해야하는 국민성은
잊지 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박박 우기며 역사를 거스르는 행위를 하면서 우리를 얕보는 행위는
정말 참을수가 없지만 우리도 냄비근성으로 순간 발끈하기 보다는 보다 냉철하고 강인함을
보여 줘야 할것이다.
일본을 알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이란 나라.
아픈역사때문에 더욱이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사회.문화속에는 어느덧 일본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젖어 있기도 하다.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속의 캐릭터에서 물건들에 이르기까지 어찌 그리도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서 만들어 내는 상품마다 아이들이 아우성을 치는지 엄마로서는 참 맘이
씁쓸하다.
내가 처음 일본에 가본것은 20대때 직장생활을 하면서 출장으로 갔을때였다.
정말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도착한 일본은 어딘가 모르게 거북한 느낌 그게 첫인상이였던것 같다.
너무나 깍듯한 인사와 깍아낸듯한 조형들 건물들 인공미가 너무나 느껴졌던것 같다.
그리고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신랑을 따라 일본에서 첨 신혼살림을 차렸을 때 물론
말이 안통해 답답함도 있었겠지만 철저한 개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 잔돈하나까지 알뜰한 민족
정말 잠깐이였지만 우리나라가 젤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때의 기억으로 이책은 일본의 역사.경제.사회.문화전반을 속속들이 꺼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
였다.
우리의 백제문화가 전파되어 그들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세계2차대전의 시련을 겪고도 세계속에
우뚝 선 끈질긴 민족성도 옅볼수 있다.
요즘들어 한류열풍의 가세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무조건 일본이라고 반대하기 보다는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고 배척할것은 배척해야하는 국민성은
잊지 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박박 우기며 역사를 거스르는 행위를 하면서 우리를 얕보는 행위는
정말 참을수가 없지만 우리도 냄비근성으로 순간 발끈하기 보다는 보다 냉철하고 강인함을
보여 줘야 할것이다.
일본을 알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