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ABC 타샤 튜더 클래식 8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타샤튜터 할머니의 모습을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첨 본것 같다.

너무나도 예쁜 정원을 가꾸는 곱디 고운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노년에 저렇게 멋지게 늙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서점에서 탸샤튜터의 여러 시리즈의 책들을 보면서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책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까지 예쁜 삽화를 직접 그리고 이야기를 쓰셨다고 한다.

칼테콧상을 두번이나 수상하시기도 했다.

평생 100권이 넘는 책을 쓰시고 아름다운 정원과 자연을 벗삼아 생활하면서 책속에서는 자연스럽게 그런 자연.꽃.동물.어린이들이 대상이 였다고 한다.

 

이책은 참 예쁘고 고운책이다라는 생각이 젤먼저 들었다.

핑크빛 표지에 예쁜 꼬마숙년 에너벨리가 그려져 있고 책속에는 인형 애너벨리의 아기자기한 물건들과 알파벳을

어울려놓아 자연스럽게 영어공부까지 할수있게 되어있다.

두소녀가 인형을 갖고 놀면서 갖가지 인형의 소품들로 애너벨리를 예쁘께 꾸며주고 있다.

인형놀이를 즐기면서 알파벳도 익힐수 있다.

어린시절부터 인형을 좋아했던 타샤튜터의 애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A부터 Z까지 다양한 소품들을 만나보면서 그시절 예쁜추억들을 떠올려 볼수 있어 좋았다.

칼라와 흑백으로 번갈아 구성이 되어있고 인형놀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멋진 애너벨리의 모습속으로 빠져든다.

 

다소 낯선 용어들도 있지만 쉽게 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놀이를 해도 좋다.

아이들도 이런 인형꼭 갖고 싶다고 노래를 한다.

타샤튜터할머니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정원에 가득했던 갖가기 예쁜 꽃들을 상상해보면서 향기를 느껴볼수 있었던

바로 그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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