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면 - 사랑하는 아들에게 피터 레이놀즈 시리즈 5
앨리슨 맥기 지음, 김경연 옮김, 피터 레이놀즈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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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을 보니 딱 개구쟁이 천방지축 우리 아들태욱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멋진 시로 표현을 해냈다는게 공감도 가면서

감격스럽다.

아들의 행동하나 하나 또 아이가 가지고 노는 것들의 하나하나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소중한 우리아이와 지금의 이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값진 시간인지 느낄수 있었다.

부모의 분신이며 사랑의결실인 우리 아이들....

한참 개구쟁이짓을 해서 꾸중도 많이 듣고 ...힘들게도 하지만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 이시간동안 정말 너무 당연한듯이 큰애 취급을 하고 행동했던것들이 엄마로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구나.

보다 너그러운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을 꿀수 있는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다.

책을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순간이였다.

서툴지만 사랑의 표현을 좀더 자주 하면서 생활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랑하는 우리귀염둥이들아 너희들을 보면 엄마아빠는 삶의 희망을 느낀단다.

항상 건강하고 밝고 이쁘게 커줬으면 좋겠어....^^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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