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ics - Ages 5 ~ 8
Twin Sisters Productions 지음 / 리브리언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 한참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8살 딸아이와 함께 한 파닉스 교재다.

초등학교가 영어시범학교라 1학년때부터 영어를 일주일에 한번씩 수업을 받고 있는데

처음엔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업을 받는다는것에 부담스럽고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는데  학교에서 처음 시작하는 영어는 생각보다는 쉽고 재밌게 수업을 나가고 있어 아이가 부담을 갖지않고 즐겁게 하고 있어 다행이다.

7세때부터 파닉스를 시작해 현재 영어를 일주일에 두번씩 수업을 따로 듣고 있는데

엄마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되었기에 조바심이 나고  이렇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귀가 또 얇은 편이라 다른 엄마들 교육법을 들으면 또 솔깃하기고 하고 그렇다.

지금 다니고 있는 영어선생님은 여유를 갖고 기다리면 그만큼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안심을 시켜주고는 있지만 나름 그만큼 아이와의 상호작용도 중요하다고 본다.

이책은 연령대가 만 5-8세라고 표기가 되어있는데 이제 영어를 접한 아이들한테는 다소 어려움이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정도 영어를 맞본 아이들이 기초를 다지기 위한 책으로 적당하다는 느낌이다.

자음.단모음.장모음과 이중음등을 같이 공부해 보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따라도 불러보면서

공부해 볼수 있다.

반복적으로  그림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다시 짚어보고 또 알쏭 달쏭한 부분은 사전도 찾아가 면서  하나 하나 알기 쉬운부분부터 풀어 나가면서 진도를 나갈수 있었다.

앞부분에는 쉽다고 술술 풀어가더니만 뒤쪽으로 가서는 대충 감으로 찍는 수준이여서

그림과 함께 매치해 가면서 cd를 틀어놓고 흥얼거리면서 들었다.

또 뒷부분에 미니북을 만들어 볼수 있게 되어 있어 아이가 잘 몰라도 그림을 보면서 같이 공부해 볼수 있어 재밌게 활용할수 있었다.

또 프레쉬카드도  함께 들어 있어 활용할수 있게 되어있는데 공부를 해나가면서 두고 활용하면 좋을듯 싶다.

익숙한 cd음악은 영어를 잘 몰라도 자꾸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친숙해 질수 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cd와 파닉스 교재가 전체적인 줄거리 연계가 아닌 페이지별로 같이 들어가면서 문제를 풀어 볼수 있었으면 더 쉽게 공부할수 있을것 같다.

(교재에도 cd의 몇번째 트렉의 내용인지 표기를 해주고 말이다.)

100% 영작이라  아이들한테 다소 어려운감이 있고 정답이 따로 없어 엄마와 아이가 같이 찾아가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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