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 영재로 키우기 - 영재는 밥상부터 다르다!
홍지연 지음 / 형설라이프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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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를 영재를 키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엄마들의 바램이 아닐까 싶다.

두아이를 키우면서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키우는 맛이 다른것 같다.

성향도 틀리고 모든면에서 차이가 난다.

제목처럼 영재를 바라기보다 우선은 인성이 제대로 갖춰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 바램이다.

 

책속에서는 영재는 타고난것도 있지만 만들어지는 것이라는걸 알려준다.

우선은 우리가 먹는 식단에 따라 아이들의 영재성이 달라진다는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우리이 일상의 식습관이 아이들의 성향에 큰 차이를 갖게 한다는걸 알려준다.

이책을 읽으면서 천방지축 개구쟁이 아들녀석을 떠올리면서 어느부분에서는 공감도 해보면서 읽어나갔다.

출산계획에서 부터 시작되는 영재만들기 프로잭트..

식습관을 바꾸는데 부터 우리아이의 영재성을 찾아주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모유보다는 분유를 , 또 백색가루인 밀가루 음식에 젖어 있는 아이들과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 다양한 색

의 음식을 섭취하고 제철음식을 먹고 식품의 정체성을 깨달으며 플라스틱을 페기하라는 경각심까지 일러준다.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실질적으로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렵다.

아이들이 편식을 하는이유도 어느정도는 우리 부모의 책임이 크다.

아이들의고쳐야 할 성격에 따른 대책도 함께 생각해 볼수 있어 많은 참고가 되었다.

 

요즘 한창 떼를 많이 쓰고 고집에 센 아들녀석의 식습관에서 정말 문제의 요인도 찾을수 있었다.

다기능영재를 만들기 위한 우리부모의 몫이 참으로 큰것을 느낀다.

무엇이 우리아이들한테 우선인가를 먼저 생각하면서 아이를 대한다면 언젠가는 우리아이도 영재소리 듣지 않을까 싶다....엄마의 욕심이 너무 과해 요즘 많이 반성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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